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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관절염 예방차 고른 본아페티 조인트캡스포캣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빌리는 어릴적 다리를 다친 적이 있는데. 하필 성장기에 다쳐서 걸음걸이가 불균형적인 채 한동안 시간이 흘러서인지 지금도 앞다리를 삐딱하게 짝다리를 짚는다.ㅠ 나이들면 백퍼 앞다리 관절염으로 고생하겠다 싶어 관절영양제를 찾던 차에 본아페티 조인트캡스를 체험해볼 기회가 생긴 건 정말이지 좋은 타이밍이었다. 캡슐패키징 되어있다기에 오염되기쉬운 스푼형을 싫어하는 성향상 딱이라는 생각이었다. 작은 박스. 빌리도 관심을 보인다. 앞다리 중 짧게 뻗고 있는쪽이 그 아팠던 발. 영양제가 충진된 캡슐이 통의 절반 정도 부피로 들어있다. 캡슐은 고양이용답게 아주 작다. 음식에 섞어먹일수 없는 고양이라면 필건으로 주기에도 부담없는 크기다. 뚜껑도 일반 캡이 아닌 안전캡이.. 2022. 9. 22.
묘생모래 유향 제품 벤토나이트 사용 후기 #어바웃펫 #어펫체험단 #묘생모래 #고양이모래 #벤토모래 #제품제공 향이 있는 모래를 묘생모래 브랜드로 처음 사용해봤다. 요즘은 모래갈이 시 마스크를 쓰는데 마스크를 뚫고까지는 들어오지는 않는 연한 향이라서 좋았다. 가는 입자임에도 사막화가 덜하고 탈취용 활성탄 함량이 높기에 기대하는 중이다. 향이 있다보니 혹여나 적응에 어렵거나 내가 향이 거슬릴까봐 ㅋㅋ 기존 모래를 절반 남기고 부어줬다. 추후 익숙해지면 더 부어줄 예정이다. 참새씨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쏙 들어가 일을 본다. 괜한 걱정이었다. :) 앞으로 오래 사용해보면서 청소시 기침이 나지 않는지도 지켜 볼 예정이다. 기대가 크다. #어바웃펫 #어펫체험단 #묘생모래 #고양이모래 #벤토모래 2022. 9. 15.
그로우 온라인강의- 수강후기 - 본 포스팅은 그로우로부터 강의를 무상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그로우는 예전부터 인강으로 가끔 사용하던 플랫폼. 강의가 다양하고 깔끔한 UI가 특징이다. 다만 검색 시에 키워드 위주가 아니라 공급자 브랜드명으로 검색하는게 좀 불편하긴 하지만 강의들 자체가 괜찮기에 종종 사용해왔다. 밖에서 듣기도 좋고 진도관리도 되고. 사실 남들 유투브 보는 타이밍에 나는 자기계발 하는게 또 꽤나 기분이 좋다. 아무래도 거치대가 있는 케이스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이번 강의는 인스타그램으로 수익내기 관련 내용이었는데 문제가 될 부분을 피하면서 어떻게 스스로의 브랜딩과 온라인에서의 매체가 되어 자리잡을지에 대해서 본인의 후기와 경험담을 위주로 본질적인 부분을 잘 짚고 있다. 사실 대부분 그렇듯 아는것보다 실제.. 2022. 9. 14.
동원의 명성 그대로, 뉴트리플랜 프리미엄 캔 디쉬(Dish) 신제품 급여 후기 본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빌리가 좋아하는 참치캔. 그 중 믿을 수 있는 동원 뉴트리플랜에서 만든 디쉬캔이 세계 고양이의 날인 8월 8일에 런칭되었다. :) 뉴트리플랜은 동원F&B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고, 디쉬(Dish)라인은 반려묘용 프리미엄 습식캔 라인이다. 국내 최대 수산기업인 동원산업을 필두로 한 어획부터 시작해 30년 이상 펫푸드를 만들고 수출해 온 동원F&B의 기술력이 받쳐주는 생산에 이르기까지 믿을 수 있는 자체기술로 끊김없이 제조완료한 당당한 대한민국 고양이용 프리미엄 습식인 셈. 😁 우리가 먹는 참치와 동일등급을 사용하여 자체공장에서 만든 게 핵심이다. 맛은 퍼플(흰살참치) / 오렌지(흰살참치&연어) / 그린(흰살참치&닭가슴살) 세 가지 맛 라인으로 .. 2022. 9. 6.
재구매 할 정도로 좋아해, 컴플렛 듀얼 마약 방석 빌리가 어릴 적부터 쓰던 방석이다. 아주 끌어안고 놓질 않음.. 컴플렛 듀얼 마약방석은 양쪽 면이 각각 다른 촉감의 원단이라 (직조/극세사)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고, 마감과 봉제가 탄탄하고 숨이 죽지 않는 방울솜을 쓴 덕에 세탁기에 통째로 넣을 수 있다. 박스와 질긴 비닐로 이중포장 되어 오고 처음 왔을 때 실밥만 조금 정리해주면 저가형 제품들과 달리 섬유와 솜에서 화학약품 냄새가 나지 않아 좋다. 여름에도 사용할 수 있는 탄탄한 직조면. 빌리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주로 이쪽 면을 선호하는 편이다. 이쪽 면은 아주 질기고 강한 극세사면. 보통 극세사 부분이 쉽게 헤지는데 이 방석은 그런거 없다. 보드랍지만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이야 이거 잘 헤지지도 않겠다 싶게 질기다. 잘 만든 제품인 만큼, 내가.. 2022. 8. 30.
마스알코소 - 편하게 빗을 수 있는 긴 고양이 빗 지난번 구매한 마스알코소 빗이 마음에 들기도 하고 빌리도 수코양이라 덩치가 커지면서 긴 빗으로 편하게 빗질해주려고 구매했다. 빌리용품인 척 하고 있지만 사실은 집사들의 호흡기 건강을 좀 더 편하게 지키고자 들인 용품임. ㅎㅎ 마스알코소 플러쉬콤 커브는. 25cm에 육박하는 긴 빗이다. 곱슬모인 성견 비숑, 7kg대의 멍이들도 편하게 툭툭 빗어 충분히 털뽕을 살려줄 수 있는 수준의 크기인데 이정도 소재와 크기여야 손목을 자주 쓰지 않고도 충분히 빗질해줄 수 있어 좋았다. 깔끔한 패키지. 빗살에 작은 각이 주어져 있는 게 특징이다. 빛에 비춰보면 더 선명하다. 위 사진에서 빗살을 잘 보면 끝의 1/4 부분쯤 빗살이 더 촘촘한 구역이 있어 세밀하게 털결을 손질하거나 더 풍성하게 볼륨을 살리는 데 유용하다. +.. 2022. 8. 29.
조금 더 오래 곁에 - 고양이 중성화 후 케어 사료, 누터스가든 터키앤치킨 (사진 많음) ㅡ시작하며 실내 고양이에겐 발정으로 인한 가출/스프레이 예방 및 자궁축농증 등의 생식계통 질병을 예방하고 더 편안한 삶을 주고자 대부분 중성화를 해 준다. 발정으로 인한 체력소모, 조급함, 이유없는 공격성, 영역확장 충동이 사라진 고양이는 자연스레 마음이 편해지는데, 이 편안해진 마음과, 달라진 신체 내의 호르몬 밸런스(인슐린 포함)와 함께 사냥으로 먹이를 구할 필요가 없는 실내생활의 한계 상 자연스레 나이가 들며 감소하는 신체활동으로 같은 식사량에도 살이 찌곤 한다. 수코양이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을 받던 (공격성이 드라이브하는) 활동량이 자연스레 줄어듦에 따라 이 체중 증가는 더 중요하게 관리할 사항이 된다. 특히나 늘어난 체중이 관절에 부담을 주는 만큼 다리가 짧거나, 태생적으로 연골관리를 해주어야.. 2022. 8. 16.
고양이, 강아지치약- 칫솔질을 조금 덜 힘들게. 자유펫 덴탈겔 사용후기. 레뷰를 통해 좋은 치약을 체험했는데, 정말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구매해 계속 쓸 것 같다. ㅋ 자유펫 덴탈겔은 멍냥 공통 사용 가능한 치약이다. 뭔가 싶은 빌리. 반려묘, 반려견의 이빨 표면에 생기는 바이오필름을 제거하기 위한 효소를 포함한 여러 성분들과, 기호를 위한 닭고기향이 핵심이다. 패키지 자체에 거부감을 가지지 않도록 최대한 편안할 때 미리 냄새를 맡게끔 해 준다. 다행히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 바로 다음 단계로 가도 되겠다. 돌리는 형태가 아니라 툭 밀어올리는 형태다보니, 한 손으로 조작하기가 쉬워서 신속히 양치질을 준비할 수 있다. 가끔 사용하던 칫솔을 꺼낸다. 빌리에게는 이 칫솔이 가장 거부감이 적은 칫솔로, 칫솔모가 원형으로 빙 둘러져 있어 빌리가 자근자근 씹기만 해도 .. 2022. 8. 14.
내 고양이 취향은 내가 아니까. 목적 맞춤형 블렌딩 벤토나이트, 캣츠루틴 샌드레시피 후기 (사진많음) 고다를 통해 캣츠루틴 샌드레시피 오도어케어 6kg 제품을 체험했습니다. 원하는 제품을 블렌딩하여 최적의 목표효과를 추구한다는 컨셉이 아주 마음에 들어 전부터 관심이 있긴 했어요. 안방 욕실에 화장실을 두다보니 .. 환기팬을 돌리더라도, 애초에 자체 탈취력이 강력하고 우수했으면 좋겠다는 목마름이 늘 있었거든요. 그래서 만나게 된 샌드레시피 라인, 운좋게 오도어 케어가(악취저감) 주 전공인 녀석을 받았습니다. 베란다에 보이게 쌓아두더라도 준수한 패키징, 내가 원하는 배합비율이 있다면 (진회색1봉+베이지2봉인 경우 등) 패키지가 쭉 나열된 것만 멀리서 봐도 (마치 색 범례를 적용한 막대그래프처럼) 내 베란다에 얼마동안의 기간만큼 쓸 수 있는 배합량이 남아있구나.라고 직관적인 확인이 편리한 패키징. 패키지에 표.. 2022. 8. 13.
너 심심할까봠마.... 에그풀 고양이 노즈워크 장난감 후기 자리를 장시간 비워야 하는 동안 혼자 남는 빌리는 무료하니 잠만 자게 되고 움직임이 적어진다. 머리를 쓰거나 움직임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경험을 하루 중에 일정시간 경험하도록 하는 편이 좋은 습관도 되고 나름의 일일루틴도 되어 좋을 것 같아, 에그풀 고양이 노즈워크 패드를 구매했다. 깔끔한 포장에 이중으로 단단히 싸여서 온다. 지퍼를 돌려 여는 방식이라 나중에 보관하기에도 자리를 덜 차지하고 위생적이라 좋을 듯. 내부에 실리카겔은 하나 넣어두는 편이 나을것 같다. 내꺼냐며 자리를 떠나지 않는 빌리.. 대체 언제부터 택배오면 다 니꺼냐..... 그래 니꺼지 눈빛 성화에 얼른 꺼내줘야겠다. 설명서 중 이 부분이 너무 귀여웠는데, "자존감 고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성취감이 자존감을 고양시키기도.. 2022. 8. 12.
우리 나갈까? 위고노 투웨이 와이드업 슬링백 M사이즈 야외샷 며칠간 축축하던 비가 갑자기 그치고 미친 듯이 작열하는 태양이 아주 뻔뻔하게도 땅을 말려버리고 있다. 그럼 어떡하겠어, 나가야지. :) 위고노 투웨이 와이드업 슬링백, 들고 나갑니다. 메고 걷거나 움직일 때 골반이나 옆구리에 걸리적거리는 게 없는 매끈한 마감. 이렇게 몸에 밀착시켜야 하는 슬링백은 소재가 너무 거친 경우 상의에 보풀이 생기거나 올이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걱정이 덜할 것 같다. 지퍼를 열지 않아도 가방 내부의 강아지나 고양이가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고정형 매쉬창. 매쉬창 아래의 검은색 띠처럼 보이는 부분은 오픈식 주머니이다. 이 이동가방은 여기저기 수납공간이 많다. 요렇게 넓은 파이핑 마감된 주머니로, 만약 반려동물이 밖을 보는 걸 무서워하는 경우 윗부분에 얇은 커버천을 살짝 얹고 이 .. 2022. 8. 11.
가볍고 디테일이 좋은 강아지 이동가방, 위고노 슬링백 비숑 조카(?)가 생기면서 강아지와 고양이가 함께 사용할만한 가벼운 슬링백이 필요해졌다. 외관의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가볍고 질기고 기능 많되, 뭔가 리본리본하거나 너무 애견용품스럽거나 샤방샤방하지 않을 것. 얼핏 보면 이동장인지도 모를 만큼 단정하고 쿨한 외관이면 좋겠어서 몬트라움에서 '위고노 2way 와이드업 슬링백'을 구매했다. 이동장이 왔는데 내내 비도 함께 오고 있어서 속타는 마음. 디테일이 궁금해서 실내에서라도 빌리를 넣어보기로 했다. 포장을 풀면 우선 넓고 질긴 어깨끈이 탄탄해보여 마음에 든다. 과하게 사각거리지 않는 소재여서 내부에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마찰 소리로 인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겠다. 빌리 : 그거.. 내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인가. 그 줄.... 편해보이는데. 내가 요즘.. 2022. 8. 11.
뭐야 이 부드러움은..? 디그앤롤 핑크젤리 에어솔루션 벤토나이트 후기 봉투 상단에는 지퍼백이 있어서 일부갈이만 해주고 닫아두기 편하다. 그리고 이번 모래는, 사진으로 백 번 리뷰해도 직접 만져보기 전까지는 이 신기한 촉감을 알릴 방법이 없네. 모래가 진짜 촉촉하다. ㅋㅋㅋ 디그앤롤 패키지 정면에 있는 "자연 수분감"이라는 멘트가 그냥 써있는 게 아니었다. 배송오다가 좀 굴렀는지 부서진 모래가 많은 편이었지만 부서짐의 정도에 비해서 먼지는 적었다. 왜냐면 촉촉해서. 안 믿기지. 근데 촉촉하다. (ㅠㅠ) 촉촉한... 전분가루 같은 느낌도 있는데 당연히 그보단 알갱이가 크고, 진짜 미묘한 느낌 일단 무향 + 고탈취력 제품이면 내 니즈에 맞는 제품이니까 설레는 마음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분명 눈 앞엔 막 시멘트 포대에서 갓 부어진 것 같은 회색의 모래가 있는게 맞는데 삽으로 뒤.. 2022. 8. 2.
엉킨털 빗어주다 싸우지 말고, 고양이용 코트킹 블레이드 죽은털 제거빗 여름털이 많이 빠지면서 이틀에 한 번 빗질을 할 때마다 엉킨 털이 빗에 걸린다. 이건 당겨서 뜯자니 빌리와 대판 싸우게 되고 빗질 자체를 피하게 되니 좋을 게 없어서 전용빗을 구매하기로 했다. 마스(마스알코소) 코트킹. 독일산이다. 믿고 사는 메이드인저머니. 블레이드형 빗으로 죽어서 엉킨 털을 부드럽게 끊어주어 당겨지는 통증이 없다. 고로 빗질 스트레스를 없애고 죽은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나는 고양이 전용으로 골랐는데(장모 단모 무관하게 보편적으로 잘 맞는 제품으로) 당연히 반려견용이 더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 목재 손잡이여서 고급스럽고 묵직하고 + 헤드의 날붙이 부분과의 무게중심이 잘 맞는다. 이러면 빗어줄 때 날붙이쪽으로 무게가 쏠리지 않아, 손에서 놓쳐도 휘청하고 움직이지 않으므로 안정적.. 2022. 7. 28.
이제 어깨가 안아파 -고양이 세라믹식기 페디슨 나비야 푸드볼과 간식볼. (사진 많음) 다양한 제형의 음식을 담아가며 실제 사용후기를 최대한 장기간 써보려고 해서 사진이 좀 많습니다. : ) 페디슨 나비야 푸드볼과 간식볼을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받자마자 자기 식기인 줄 알았는지 (포장 시 캣닢가루 뿌리시나요 ㅋㅋ) 설렌 빌리씨입니다. 저렇게 귀여운 얼굴로 좋아해줘서 그만.. 간식을 줄 수 밖에 없었죠. 아주 들어가려고 합니다. 도자기라 걱정했지만, 포장상태도 완벽합니다. 저기 좀 비켜줘 ㅠㅠ 꺼내놓으니 오래 고민해 만들어낸 라인도 균형이 잘 잡혀 안정적이고, 매끈한 유약처리도 고급 유약의 느낌이며, 무엇보다 예쁩니다. 페디슨 나비야 식기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아요. 1.플라스틱 혹은 스테인리스 그릇에 비해 묵직하여 식사 시 불안정하게 흔들리거나 밀리지 않아요. 입 짧은 고양이를 케어할 때 .. 2022. 7. 26.
냥님에게 바치는 영화 한 편, 캐티맨 셀카봉 & 고양이낚시대 사진 촬영이 늘면서 아무래도 삼각대를 써도 조금은 불편하던 참이었다. 양손에 카메라와 장난감을 각각 흔들자니 가끔은 내가 고장나서 카메라를 흔들고 장난감을 고정시키기도 하고 (-_-) 레뷰를 통해 캐티맨 순간포착 셀카봉을 체험해 볼 수 있었고 충분한 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대만족한 후기를 올려볼까 한다. 박스 안에 이중포장되어 배송이 오므로 파손의 걱정이 거의 없다. 길게 말려있는 기본 장난감과 함께 억새풀, 강아지풀, 문고리 장난감이 동봉되어 있다. 다양한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장난감 세트다! 뜯는동안 장난감에 하도 달려들어서 ㅋㅋ 다른 방에 간식을 던져주고 얼른 찍었는데 이 말인즉슨 장난감에 대한 선호도는 곧바로 보증된 셈이라는 말이니, 금방 질리는 고양이를 반려하는 입장에서 설레는 순간이었음.. 2022. 7. 22.
트레이더스 오렌지버킷 고양이모래 캣리터 후기 트레이더스 갔다가 이게 대체 무슨 괴물용량에 2만원도 안되는 가격이지? 싶어서 시험삼아 사 본 모래. 그리고 장렬히 실패한 ... 누군가는 만족할 수도 있고 급할 때 똥테러부터 어느 집의 이불을 지켜줬을 수도 있는지라 거칠게는 쓰지 않겠다만. 작은 사료알(로캐 마더앤베이비 정도)크기만한 모래알갱이와 2mm쯤의 중간 입자가 섞여 있는데 이게 일부러 두 가지 크기의 벤토나이트 알갱이 사이즈를 혼합한 느낌이 아니라 그냥 벤토를 부수다보니 작은것도 나오고 큰것도 나와서 다 담은 듯한 사이즈의 스펙트럼으로 존재함. ㅋㅋ 커터칼과의 비교샷. 그리고 저 붉은색 입자때문에 소변으로 뭉쳐진 감자의 겉면에 옅은 붉은색이 퍼짐ㅋㅋ 혈뇨인가 싶어 한참 들여다봐야 하는 집사 삶의 질 하락이 발생함.. 차라리 공사장에 기증할까 .. 2022. 7. 21.
고! 솔루션 카니보 송어연어 레시피 주단위 급여 후기 (계속 추가) 카니보어. 식육목 고양잇과 고양이씨, 빌리를 위한 고단백 사료 고! 솔루션 카니보 송어&연어 레시피 와득와득 후기. 예전 연어베이스 사료나 매커럴 건조사료를 급여했을 때 깨작대던 빌리 덕에 생선베이스 사료는 입맛에 맞지 않으려나 생각했었다. 그렇다기엔 청어가 포함된 다른 주식사료는 잘 먹는걸 보면 꼭 그렇진 않은것 같아 혼란스럽던 때... go! 솔루션즈의 캣 레시피 라인에 새로운 송어&연어 고단백 라인이 출시되었길래 그래 , 이 라인을 체험해보고 최종 판단해보자 싶어 신청했고 이번에 선정되어 신제품이 배송왔다.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50g 소포장 샘플의 형태로 총 10봉이 배송왔다. 부직포 주머니가 동봉되어 샘플팩이 다른 간식과 섞이지 않고 보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첫 봉지의 기호성 뿐 아니라 .. 2022. 7. 15.
노티드 도넛 - 얼그레이, 스트로베리, 바닐라, 우유생크림 ㅠㅠ) 아 진짜 다시 보니 커피 내리고 싶어지네. 처음 카페노티드 도넛을 사들고 왔을 땐 아 뭔지 아는데 그래봐야 도넛이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 미친 생크림의 볼륨을 보는 순간 ㅋㅋㅋ 테이블에 흩뿌려지는 설탕 가루를 누구 하나 신경쓰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황급히 내려진 커피. 아 다들 미쳤다며 침흘리는 중. 얼그레이는 담뿍 담긴 얼그레이 크림이 황홀하면서도 느끼한 느낌이 생경했고. 사실, 가져온 도넛을 그 날 먹기엔 다들 너무 배부르고 해서 한개만 맛 보고 나머진 아쉽지만 냉장고에 넣었었다. 그리고 다음날 꺼내 둘이 아침으로 먹었는데.... 왜 다음날 먹어도 맛있는거야 도넛 주제에. ㅠㅠ)b 다음번엔 누텔라 도넛도 먹어봐야지라고 결심했던 카페노티드 도넛이었다. https://www.ins.. 2022. 7. 15.
뉴발 커플슈즈 추천. (M5740, 996) 결혼식 참석 겸 나가서 좀 오래 걸었던 날 발이 아프길래 둘 다 같은마음으로 들어간 뉴발매장에서 바로 신고 나왔음. ㅋㅋ 위 베이지색이 남자 신발. M5740 (M5740CBB) 라이트그레이가 여자 신발. 조금 얄쌍하고 가벼운 996. (CM996BG) 옆면은 뉴발 특유의 누벅. 뒷면은 아킬레스건을 잡아주는 패임이 있음. 이렇게 패이지 않은 스니커즈를 신을땐 자주 발목을 삐어서 늘 이렇게 생긴 걸 구매함. 스니커즈에는 당연히 재귀반사 소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 -_- 밤길을 달릴 땐 위험하니까요. 내가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이 나를 잘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 접지력이 좋은 밑창을 고른 남편. 예쁘긴 이게 더 예쁜것 같지만 (약간 동글동글한 디자인).. 2022. 7. 15.
누터스픽에서 시작해, 누터스가든 사료로의 도약을 준비합니다. 누터스와의 첫 접점은 누터스픽 메일 캣이라는 중성화 수컷고양이용 츄르였습니다. 누터스픽을 우연히 먹여보고, 봉투 뒷면의 설명을 보고는 홈페이지를 제 발로 찾아가 성분설명과 브랜드 미션을 정독할 정도로 응원하고 인스타에서 성분좋은 츄르 물어보는 집사들에게도 추천하는 츄르입니다. 얼마전 선물로 나눔도 할 만큼 넉넉히 쟁임. 분명히 좋은 재료와 투명한 성분공개의 츄르인 만큼 가격대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떨어지기 전에 쟁여둡니다. (증거 : 아래 사진) 시중 누터스 브랜드를 포함해 3개의 브랜드만큼은 츄르급여전 손등에서 맛을 직접 볼 정도로 성분을 믿고 급여합니다. (ㄴㅅㄲ, ㅈㄱ, 누터스픽) 그렇게 좋아하던 브랜드인 누터스가든인데 사료도 조금 가격이 있어 망설이던 차였는데 드디어 고다에서 사료 체험단을 진행한.. 2022. 7. 14.
여름철 고양이 화장실 옆에 함께 두자, 프로도기 노스멜 스프레이 여름이 오면서, 슬슬 빌리의 식사공간과 화장실 쪽에서 ...... 어떠한 존재감이 나타나는 중. 최대한 줄이려 에어컨을 풀가동하지만 공기가 갇혀서 좋을 건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그래서 아예 악취를 지워준다는 노스멜 스프레이를 주문하고 받자마자 바로 사용해봤다. 저기.. 니 꺼 맞지만 내가 써야 하는거니까 비켜줄래 프로도기의 살균탈취제인 노스멜 스프레이는 인공향이나 색소가 없고, 살균효과와 악취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멍이 반려인들에게도 좋은 제품인것 같다. 배변판이 바닥에 있고, 산책을 하는 멍이들 특성상 바닥관리를 많이 해 주지 싶어서. 조심스레 와서 냄새를 맡아보는 빌리. 미스트형 분사기는 처음 사용해봤는데 일반 분무형태보다 훨씬 미세하게 뿌려져서 캣타워가 덜 축축해지고 구석구석 가 닿는 느낌이었.. 2022. 7. 12.
안먹는 사료 리스트 (2022) 기록용. 실패. ㅠㅠ) 단백도 높은데 말이지.. 그래도 샘플사료 두 봉 까지는 먹는다면 본품을 구매 고려할 수 있겠는데 히트- 샐몬 앤 스노우크랩 포뮬라는 채 샘플봉지 한 봉을 비우지도 못했다. 크랩류 때문이라기엔 함유량이 낮은데... 귀를 긁거나 하지도 않았고 알 수 없는 일이다. 물론 가루가 엄청 많은 편이라 나는 턱드름우려로 싫어했으니 잘된일이긴 하다. 남은 사료와 샘플봉지 2봉은 마당냥이 챙기는 분께 보냄. 많이 먹고 살쪄주길. 2022. 7. 12.
벨릭서, 입맛 잃은 고양이를 도와줘 - 수의사 추천 처방습식 (동물병원) 성장기에 오른쪽 다리를 다친 후 근육량 불균형으로 가끔 통증을 호소하며 곡기를 끊는 빌리. 날이 궂어지면서 컨디션과 식욕이 더 떨어진 빌리를 위해 좋은 기회로 벨릭서 처방습식(회복/소화기계)을 먹일 수 있었다. 벨릭서는 동물병원 전용 유통 브랜드다. 동물병원 원장들도 한정된 공간에 병원 평판에 해가 되지 않을 제품을 놓으려 꽤 꼼꼼히 고르는 편이다. 믿을만한 제품이 아니면 진입조차 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벨릭서 처방습식은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 지원 연구비로 건국대학교와 제일사료에서 개발, 에이티바이오에서 생산된 처방 습식 컵이다. 삼성전자의 사례에서 봤듯 한국에서 만든 제품들은 깐깐한 국내 소비자들 덕에 결국 반드시 수입제품의 퀄리티를 넘어서곤 했다. 이 제품도 그렇길 기대해본다. 견/묘 공통급여 가능하..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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