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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집 고양이들

아깽이 임보시 소독탈취용으로 사용- 제로프 캣

by 드립오어드립 2022. 10. 31.

이 포스팅은 제품을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때마침 아깽이를 임보하게 돼서 소독탈취제가 많이 필요했다.
데려오기 전에 하루,
보낸 뒤에 하루 통째로 집을 소독해야 했다.
서로를 지키려면 어쩔 수 없다. ㅎㅎ




이 살균소독 과정에 제로프 캣 (반려묘가정 전용) 살균탈취세정제가 매우 유용하게 쓰였다.

배송 역시 안전한 박스에
제로프 캣 전용 원통 지관박스에 안전하게 담겨져 온다.


덕분에 넉넉하고 묵직한 용량임에도
이동중에 살균탈취액이 새거나 용기가 손상될 우려가 없다.

체온을 올려주고, 유지하기 위한 바닥의 전기매트와
박스, 담요 모두를 소독하여 사용했다.

동물병원 진열대에 노출되어 있던 분유통 겉면도 살짝 뿌려 소독 후 닦아냈다.

원래 이렇게 세 마리였으나
한 마리가 혈변을 보며 사망하고 두 마리만 내게 왔기에
전염병의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은 상황이었고
또한 젖먹이이기에 내 고양이로부터 무언가 옮겨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무사히 조금이라도 먹이고 묵은 배변을 유도해주고
구조자님을 교육시켜서 함께 입양자를 찾을 수 있었다.


남매가 함께 잘 살기를.


보내고 난 뒤에는 다시 전체소독을 진행했다.
캣타워나 전기매트 , 대형방석처럼 시원하게 빨아버릴 수 없는 표면에
뿌리고 건조하거나 닦아내어 살균탈취할 수 있어 매우 편하고 유용했다.
하루를 통으로 환기시키고 나서 고양이들을 다시 거실로 불러낼 수 있었다.

한방에 그냥 싸그리 살균탈취세정 가능.

분유를 타느라 내내 격리방에 놔두었었던 저울도,
녀석들의 몸무게를 시간단위로 찍느라 바닥에 벗어두었던 워치도
제로프 캣 살균탈취세정제로 편하게 살균했다. :)

또한 화장실의 사막화방지 매트, 리터락커를 살균하는데도 유용했는데.


저건 삶을 수도 없는 표면이지만
모래먼지가 직접적으로 앉기 때문에 자주 닦아내야 하는데
물을 묻힌 천 만으로는 조금 찝찝한게 사실이었다.

이제는 든든한 제로프 살균제가 있어 편하게 살균할 수 있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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