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221 뭐야 이 부드러움은..? 디그앤롤 핑크젤리 에어솔루션 벤토나이트 후기 봉투 상단에는 지퍼백이 있어서 일부갈이만 해주고 닫아두기 편하다. 그리고 이번 모래는, 사진으로 백 번 리뷰해도 직접 만져보기 전까지는 이 신기한 촉감을 알릴 방법이 없네. 모래가 진짜 촉촉하다. ㅋㅋㅋ 디그앤롤 패키지 정면에 있는 "자연 수분감"이라는 멘트가 그냥 써있는 게 아니었다. 배송오다가 좀 굴렀는지 부서진 모래가 많은 편이었지만 부서짐의 정도에 비해서 먼지는 적었다. 왜냐면 촉촉해서. 안 믿기지. 근데 촉촉하다. (ㅠㅠ) 촉촉한... 전분가루 같은 느낌도 있는데 당연히 그보단 알갱이가 크고, 진짜 미묘한 느낌 일단 무향 + 고탈취력 제품이면 내 니즈에 맞는 제품이니까 설레는 마음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분명 눈 앞엔 막 시멘트 포대에서 갓 부어진 것 같은 회색의 모래가 있는게 맞는데 삽으로 뒤.. 2022. 8. 2. 엉킨털 빗어주다 싸우지 말고, 고양이용 코트킹 블레이드 죽은털 제거빗 여름털이 많이 빠지면서 이틀에 한 번 빗질을 할 때마다 엉킨 털이 빗에 걸린다. 이건 당겨서 뜯자니 빌리와 대판 싸우게 되고 빗질 자체를 피하게 되니 좋을 게 없어서 전용빗을 구매하기로 했다. 마스(마스알코소) 코트킹. 독일산이다. 믿고 사는 메이드인저머니. 블레이드형 빗으로 죽어서 엉킨 털을 부드럽게 끊어주어 당겨지는 통증이 없다. 고로 빗질 스트레스를 없애고 죽은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나는 고양이 전용으로 골랐는데(장모 단모 무관하게 보편적으로 잘 맞는 제품으로) 당연히 반려견용이 더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 목재 손잡이여서 고급스럽고 묵직하고 + 헤드의 날붙이 부분과의 무게중심이 잘 맞는다. 이러면 빗어줄 때 날붙이쪽으로 무게가 쏠리지 않아, 손에서 놓쳐도 휘청하고 움직이지 않으므로 안정적.. 2022. 7. 28. 이제 어깨가 안아파 -고양이 세라믹식기 페디슨 나비야 푸드볼과 간식볼. (사진 많음) 다양한 제형의 음식을 담아가며 실제 사용후기를 최대한 장기간 써보려고 해서 사진이 좀 많습니다. : ) 페디슨 나비야 푸드볼과 간식볼을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받자마자 자기 식기인 줄 알았는지 (포장 시 캣닢가루 뿌리시나요 ㅋㅋ) 설렌 빌리씨입니다. 저렇게 귀여운 얼굴로 좋아해줘서 그만.. 간식을 줄 수 밖에 없었죠. 아주 들어가려고 합니다. 도자기라 걱정했지만, 포장상태도 완벽합니다. 저기 좀 비켜줘 ㅠㅠ 꺼내놓으니 오래 고민해 만들어낸 라인도 균형이 잘 잡혀 안정적이고, 매끈한 유약처리도 고급 유약의 느낌이며, 무엇보다 예쁩니다. 페디슨 나비야 식기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아요. 1.플라스틱 혹은 스테인리스 그릇에 비해 묵직하여 식사 시 불안정하게 흔들리거나 밀리지 않아요. 입 짧은 고양이를 케어할 때 .. 2022. 7. 26. 냥님에게 바치는 영화 한 편, 캐티맨 셀카봉 & 고양이낚시대 사진 촬영이 늘면서 아무래도 삼각대를 써도 조금은 불편하던 참이었다. 양손에 카메라와 장난감을 각각 흔들자니 가끔은 내가 고장나서 카메라를 흔들고 장난감을 고정시키기도 하고 (-_-) 레뷰를 통해 캐티맨 순간포착 셀카봉을 체험해 볼 수 있었고 충분한 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대만족한 후기를 올려볼까 한다. 박스 안에 이중포장되어 배송이 오므로 파손의 걱정이 거의 없다. 길게 말려있는 기본 장난감과 함께 억새풀, 강아지풀, 문고리 장난감이 동봉되어 있다. 다양한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장난감 세트다! 뜯는동안 장난감에 하도 달려들어서 ㅋㅋ 다른 방에 간식을 던져주고 얼른 찍었는데 이 말인즉슨 장난감에 대한 선호도는 곧바로 보증된 셈이라는 말이니, 금방 질리는 고양이를 반려하는 입장에서 설레는 순간이었음.. 2022. 7. 22. 트레이더스 오렌지버킷 고양이모래 캣리터 후기 트레이더스 갔다가 이게 대체 무슨 괴물용량에 2만원도 안되는 가격이지? 싶어서 시험삼아 사 본 모래. 그리고 장렬히 실패한 ... 누군가는 만족할 수도 있고 급할 때 똥테러부터 어느 집의 이불을 지켜줬을 수도 있는지라 거칠게는 쓰지 않겠다만. 작은 사료알(로캐 마더앤베이비 정도)크기만한 모래알갱이와 2mm쯤의 중간 입자가 섞여 있는데 이게 일부러 두 가지 크기의 벤토나이트 알갱이 사이즈를 혼합한 느낌이 아니라 그냥 벤토를 부수다보니 작은것도 나오고 큰것도 나와서 다 담은 듯한 사이즈의 스펙트럼으로 존재함. ㅋㅋ 커터칼과의 비교샷. 그리고 저 붉은색 입자때문에 소변으로 뭉쳐진 감자의 겉면에 옅은 붉은색이 퍼짐ㅋㅋ 혈뇨인가 싶어 한참 들여다봐야 하는 집사 삶의 질 하락이 발생함.. 차라리 공사장에 기증할까 .. 2022. 7. 21. 고! 솔루션 카니보 송어연어 레시피 주단위 급여 후기 (계속 추가) 카니보어. 식육목 고양잇과 고양이씨, 빌리를 위한 고단백 사료 고! 솔루션 카니보 송어&연어 레시피 와득와득 후기. 예전 연어베이스 사료나 매커럴 건조사료를 급여했을 때 깨작대던 빌리 덕에 생선베이스 사료는 입맛에 맞지 않으려나 생각했었다. 그렇다기엔 청어가 포함된 다른 주식사료는 잘 먹는걸 보면 꼭 그렇진 않은것 같아 혼란스럽던 때... go! 솔루션즈의 캣 레시피 라인에 새로운 송어&연어 고단백 라인이 출시되었길래 그래 , 이 라인을 체험해보고 최종 판단해보자 싶어 신청했고 이번에 선정되어 신제품이 배송왔다.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50g 소포장 샘플의 형태로 총 10봉이 배송왔다. 부직포 주머니가 동봉되어 샘플팩이 다른 간식과 섞이지 않고 보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첫 봉지의 기호성 뿐 아니라 .. 2022. 7. 15. 노티드 도넛 - 얼그레이, 스트로베리, 바닐라, 우유생크림 ㅠㅠ) 아 진짜 다시 보니 커피 내리고 싶어지네. 처음 카페노티드 도넛을 사들고 왔을 땐 아 뭔지 아는데 그래봐야 도넛이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 미친 생크림의 볼륨을 보는 순간 ㅋㅋㅋ 테이블에 흩뿌려지는 설탕 가루를 누구 하나 신경쓰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황급히 내려진 커피. 아 다들 미쳤다며 침흘리는 중. 얼그레이는 담뿍 담긴 얼그레이 크림이 황홀하면서도 느끼한 느낌이 생경했고. 사실, 가져온 도넛을 그 날 먹기엔 다들 너무 배부르고 해서 한개만 맛 보고 나머진 아쉽지만 냉장고에 넣었었다. 그리고 다음날 꺼내 둘이 아침으로 먹었는데.... 왜 다음날 먹어도 맛있는거야 도넛 주제에. ㅠㅠ)b 다음번엔 누텔라 도넛도 먹어봐야지라고 결심했던 카페노티드 도넛이었다. https://www.ins.. 2022. 7. 15. 뉴발 커플슈즈 추천. (M5740, 996) 결혼식 참석 겸 나가서 좀 오래 걸었던 날 발이 아프길래 둘 다 같은마음으로 들어간 뉴발매장에서 바로 신고 나왔음. ㅋㅋ 위 베이지색이 남자 신발. M5740 (M5740CBB) 라이트그레이가 여자 신발. 조금 얄쌍하고 가벼운 996. (CM996BG) 옆면은 뉴발 특유의 누벅. 뒷면은 아킬레스건을 잡아주는 패임이 있음. 이렇게 패이지 않은 스니커즈를 신을땐 자주 발목을 삐어서 늘 이렇게 생긴 걸 구매함. 스니커즈에는 당연히 재귀반사 소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 -_- 밤길을 달릴 땐 위험하니까요. 내가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이 나를 잘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 접지력이 좋은 밑창을 고른 남편. 예쁘긴 이게 더 예쁜것 같지만 (약간 동글동글한 디자인).. 2022. 7. 15. 누터스픽에서 시작해, 누터스가든 사료로의 도약을 준비합니다. 누터스와의 첫 접점은 누터스픽 메일 캣이라는 중성화 수컷고양이용 츄르였습니다. 누터스픽을 우연히 먹여보고, 봉투 뒷면의 설명을 보고는 홈페이지를 제 발로 찾아가 성분설명과 브랜드 미션을 정독할 정도로 응원하고 인스타에서 성분좋은 츄르 물어보는 집사들에게도 추천하는 츄르입니다. 얼마전 선물로 나눔도 할 만큼 넉넉히 쟁임. 분명히 좋은 재료와 투명한 성분공개의 츄르인 만큼 가격대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떨어지기 전에 쟁여둡니다. (증거 : 아래 사진) 시중 누터스 브랜드를 포함해 3개의 브랜드만큼은 츄르급여전 손등에서 맛을 직접 볼 정도로 성분을 믿고 급여합니다. (ㄴㅅㄲ, ㅈㄱ, 누터스픽) 그렇게 좋아하던 브랜드인 누터스가든인데 사료도 조금 가격이 있어 망설이던 차였는데 드디어 고다에서 사료 체험단을 진행한.. 2022. 7. 14.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