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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츠가든의 새 모래, 샌디(로즈마리향) 크랙형 연갈색 두부모래 솔직후기 따뜻한 패키지의 알로(Allo) 사료와, "오래오래 행복하게"라는 반려인들의 소망을 담은 슬로건으로 유명해서 관심있던 키츠가든. 이번에 좋은 기회로 키츠가든의 새 모래, '샌디'를 체험해보게 되었다. 특징. 두부모래에 대해 설명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 보편적인 두부모래 대비 샌디만의 차별/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1) 자연이 주는 향기 : 쌍계명차의 힘 향이 첨가된 두부모래는 특이할 게 없어 보이지만, 익히 아는 차 브랜드 쌍계명차와의 협업을 통해 저렴한 방향제같은 향이 아니라 기분좋은 청량하고 은은한 향을 심었다. 이 덕에 반려인이 배변을 치울 때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는 귀찮음이 잊힐만큼, 조금이나마 불쾌감을 줄이고 기분전환을 해 줌으로서 반려묘와 반려인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고려한 설계가.. 2022. 6. 8.
바다정원 수제카라멜쿠키 (카라멜샌드), 엄마 선물로 괜찮은 듯. 처음엔 - 뭐길래 이렇게 고급스러운 목재상자에 넣어오나 했다. 열어보니 더더욱 - 사각형시가라도 되는건가. 아니 그러기엔 향이 너무 달콤한데. 뭐지 이 향기는, 카라멜 향기에 버터쿠키인데. (정직한 코) 말로만 듣던 바다정원 수제카라멜쿠키였다. ㅋㅋㅋ 한 개 단품가격은 고성 본점 기준 1,800원. 선물용으로 딱 좋은 케이스와 내용물. 커피를 내리게 되는 진한 카라멜 향기. 한 개 까서 먹어보니 왠지 엄마께 드리고 싶은 맛이다. 커피랑 같이 차려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는 마음이 절로 드는 맛. 처음 만들었을 땐 사브레 쿠키가 바삭한 느낌인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서로의 수분이 어느절도 옮겨가선 쿠키는 부드러워지고 캬라멜은 진득해진다. 사근사근 부드럽게 이가 들어가고, 중앙의 카라멜이 늘어나면서 이에 살.. 2022. 6. 8.
세탁기에 쏙. 집사까지 편안한 고양이 침대 - 컴플렛 듀얼 마약 방석 양면 사용 컴플렛 듀얼 마약방석 : 고양이침대로 딱. 방석 위에서 오랜 시간을 자고, 멍때리고, 집사 구경하고, 뒹굴고, 해바라기하고, 구륵구륵대고, 토하는(?!) 고양이들을 위한 방석을 찾았으니 신나는 제목이 튀어나와요 안 튀어나와요. 그전까진 마음에 드는 게 없는지라 이케아 -굴리 플로어- 좌방석을 써왔는데, (위 사진) 당연히 사람용이다보니 고양이는 뚝 끊긴 직각의 엣지를 미묘하게 거슬려해선 자다 말고 굴러 내려오기가 일쑤였다. (부들) 그 때 몬트라움 사이트에서 아래의 방석 상세페이지를 봤지. 양 팔로 안아준 듯, 마치 역류방지쿠션처럼 한쪽이 통통한 방석. (잘 팔리는 아이템엔 이유가 있음) 여기에 턱을 기대보렴, 생각하는 그대로 편할거다. 라고 말하는 듯한 저 강아지 표졍, 도레이 사의 프레쉬에.. 2022. 6. 7.
더워서 녹아내리는 빌리 ㅋㅋ 생애 첫 여름 2022. 6. 2.
로얄캐닌 : 키튼/인도어/7+ 모델 합성 및 공유 이벤트 #로얄캐닌 #키튼 #내가로얄캐닌모델 현재 로얄캐닌에서 사진을 올려 프레임과 합성된 결과샷을 쉽게 다운받을 수 있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빌리 사진도 넣어봤습죠. - 그거.. 혹시 내 꺼...? 모드의 로얄캐닌 키튼 묘델 빌리 - -옴마 빨리 그거 주새오 모드의 로얄캐닌 키튼 모델 빌리 - - 압빠 왜그래? 너무 가까이 오진 마...? 모드 로얄캐닌 키튼 묘델 빌리 - - 빨리 주지 왜 기다리라구 하지? 모드의 로얄캐닌 키튼모델 빌리 - 키튼 포장지와 깔맞춤인 ㅋㅋㅋ 벽찢남버전 빌리 조금 얌전한 모드의 벽찢기직전 빌리(?) 박스 못 버리는 빌리... 압빠 다리위가 좋아 모드 빌리 ㅋㅋ 모르겠고 그냥 눕고시펑 모드 빌리 ㅋㅋ - 뛴다...? 모드의 빌리 안돼앩!! -.. 2022. 5. 30.
마스알코소 강아지빗(비숑푸들빗) 사용 후기 - 빌리의 갈기털이 빵빵히 올라오고 있다. 단모였던 애가 성장하면서 중단모가 될 거라는 예상은 어느정도 맞았는데 보아하니 겉털이 일정길이 이상 길진 않을것 같...지만 어차피 부모를 모르는 고양이. 니 마음대로 자라렴. 올라오는 속털은 보온용이니 많이 빠지기도 하지만 제때 빗어주지 않으면 뭉쳐 피부당김을 유발하고 미관상 지저분해보이게 되는 스모키컬러의 헤어다. (뿌리쪽 그레이->끝쪽 블랙 그라데이션) 지금 쓰는 빗은 일자콤과 그릉그릉 브러쉬인데, 아무래도 구석구석 빗어주기가 어려워 넓은면적만 빗어주던 차에 마스알코소 강아지빗(푸들콤, 비숑콤) 을 체험해보게 되었다. 제품사진: 날렵하고 얇은 쉐이프의 전문케어용 빗이다. 마스 하프문 콤. - 빗살 길이가 달라 굴곡진 부위 빗질에 용이함 - 얼굴에 털이 많은.. 2022. 5. 30.
고양이 모래 테스트 기록. (벤토모래류, 계속 업데이트) 일단은 오래 된 것부터 기록해나간다. 템플릿 -모래이름 : -사용경험 : -재구매의향 : 접근성 최강인 몰리스 모래. -모래이름 : 몰리스 고양이모래 8L (8L / 11,000원) -사용경험 : 무무모래 배송오기 전 임시로 사용했던 모래. 굵고 작은 알갱이가 혼재된 편이며 입자색은 어두운 편이다. 둥근 질감으로 아프지 않다. 응고력 보통. 먼지는 많음. 옥수수전분 함유로 단단히 굳긴 함. 자묘 때에는 사료갈이 등으로 설사하는 경우가 많으니 모래가 똑 떨어졌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재구매의향 : 비상시 있음. 이마트가 가깝고 쓱배송이 용이한 경우에만. -모래이름 : 무무 고양이 벤토나이트 모래 (6L*3봉 / 13,000원 이하) -사용경험 : 핏펫몰과 쿠팡에서 저렴하길래 쟁여두기템으로 사용했었다... 2022. 5. 27.
반려동물 발자국도 쓱-, 물걸레청소기 비쎌 사용 후기 (사진많음) 아쿠아청소기라도고 불리는 물걸레청소기. 먼지흡입 + 물걸레봉 고출력회전 + 남아있는 물기 흡수까지 한번에 돼서 예전처럼 청소기 돌리고 - 물청소 다시 하고 - 건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고효율 미국 물걸레 청소기다. 날 추앙해요. 이 바닥은 한 번도 깨끗이 닦여진 적 없어. 그러니까 날 추앙해요. (음?) 고양이가 들어오면서 늘어난 러그의 갯수도 청소시 부담이었고 사료를 바닥에 뱉어가며 먹으니 혀로 뭍히는 침얼룩과 사료기름, 사료의 향미재료들이 남기는 자국과 그것들을 발로 헤집고 다니는 고양이 하나와 사람 둘로 인한 자국들. 하핳ㅎㅎㅎ 때문에 청소가 신경쓰이던 차였다. 좋은 기회로 물걸레청소기를 대여해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고 나.. 청소 7일만에 물걸레청소기 없으면 안되는 몸이 되어버려.... ㅋㅋ.. 2022. 5. 27.
언리미트 식물성 대체육 제육볶음맛 후기 내돈내산 궁금해서 사 봄. 자꾸 언리미티드라고 쓰게 되는 주입식 교육의 폐해. 언리미트 식물성 제육볶음. 후기. 반려동물용 사료는 어차피 사람이 먹는 동물을 가공한 뒤 남는 부산물로 만드는게 대부분이니, (고가라인 제외) 동물용으로 추가 농장이 신설되거나 유의미한 마릿수가 더 도축될 일은 거의 없다. 반려동물 한마리 들인다고 해서 내가 그만큼 육식을 줄일 필요는 사실 없다. ㅎㅎ 그저 자기만족이고 탄소발자국을 줄이려는 명분일 뿐인데 사실 개인의 동기로는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비건이 될 의지가 부족한 사람. 하지만 궁금했다. 오륙년 전 처음 접한 대체육은 정말 별로였는데. 지금도 향과 식감을 포함한 맛이라는 감각을 충족해주지 못하고 있는걸까? 아니면, 이제 정말 편안하고 만만하게 먹을 수 있.. 2022.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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