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다시 보니 커피 내리고 싶어지네.
처음 카페노티드 도넛을 사들고 왔을 땐 아 뭔지 아는데 그래봐야 도넛이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 미친 생크림의 볼륨을 보는 순간 ㅋㅋㅋ
테이블에 흩뿌려지는 설탕 가루를 누구 하나 신경쓰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황급히 내려진 커피.
아 다들 미쳤다며 침흘리는 중.
얼그레이는 담뿍 담긴 얼그레이 크림이 황홀하면서도 느끼한 느낌이 생경했고.
사실, 가져온 도넛을 그 날 먹기엔 다들 너무 배부르고 해서 한개만 맛 보고 나머진 아쉽지만 냉장고에 넣었었다.
그리고 다음날 꺼내 둘이 아침으로 먹었는데....
왜 다음날 먹어도 맛있는거야 도넛 주제에. ㅠㅠ)b
다음번엔 누텔라 도넛도 먹어봐야지라고 결심했던 카페노티드 도넛이었다.
https://www.instagram.com/cafekno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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