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222

리브클리어, 포기하지 않고 돌파하기로 결심한 집사들의 지원군 퓨리나 리브클리어의 체험단을 모집 중입니다. 알러지를 핑계로 누군가는 고양이의 온 세계였음에도 가족을 버릴 때, 누군가는 어떻게든 함께 할 방법을 찾아내려고 합니다. 그런 의지를 가진 집사들에게 검증된 지원군이 되어주는 리브클리어를 고려해 보세요. 2024. 11. 7.
네스프레소 버츄오 No. 20 내돈내산 후기 5개입짜리 창렬한 버츄오 캡슐 😂 맛보기 전엔 너무하다고 생각도 했었음. 하지만 가격 대비 맛 + 편리함으로 따진다면 에스프레소 머신 없이 드립세트와 버츄오머신만 운용하는 나같은 가정에서 (참견하는 성격의 고양이가 있어 커피테이블의 구성을 일부 포기)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쉽게 내려먹기 좋은 대안이었다. 왠지 일찍 품절될 느낌이라 .. 1슬리브를 사서 맛 본 다음날인가 가서 3슬리브를 더 사왔었는데 지금 들여다보니 이미 품절이네. 사두길 잘했다. 버츄오 No.20은 사진처럼 기본 네스프레소 버츄오 1줄 단위가 아니라 80ml 5개입짜리 별도 단위로 판매되었다. 가격은 5개입 19,500원 (🐑아치들) 또한 긴 슬리브의 끝쪽이 열리던 디폴트 단박스와는 달리 캡슐을 고정하는 내부 종이 패드를 추가하고 위로 클.. 2024. 10. 31.
버박 펠유로로 계절 바뀔 때 동물병원에 달려가지 않을 수 있는 골든타임 벌기 우리에게 친숙한 버박 브랜드에서 고양이의 비뇨계 데일리케어를 위한 보조제를 출시했음. 펠유로는 액상형 제품이라 습식 및 건식 모두에 섞어먹이기 용이할 것 같아 신청해봤음. 급할 땐 동봉된 시린지로 펠유로 단독으로 정량급여도 가능! 선정된다면, 마침 지금 필요한 시점인만큼 매일 먹이고 후기를 열심히 써 올테니 기대하세요! ☺️ 2024. 10. 29.
퓨리나 원 캣으로 경험하는 3주의 긍정적인 변화 이 포스팅은 퓨리나 브랜드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고양이 집사들에게 늘 숙제와도 같은 건강과 면역력, 모질(털빠짐과 연관)에 대한 염려를 줄여보고자 퓨리나 원 캣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박스 속 구성품이 놀라웠어요...! 풍성!퓨리나 원 캣 사료 본품 말고도 원 캣 라인별 습식 및 식기매트, 계량컵과 식기, 그리고 움직임을 늘려 줄 퓨리나 원 캣 로고컬러를 입은 양모볼, 3주간 변화를 체크하며 리마인드하고 챙겨볼 체크리스트까지 촘촘했어요. 많은 고려가 들어간 구성이라고 느껴져 좋았습니다. 그래 니꺼 맞다..(확신의 입맛 다심)기본적으로 면역력을 고려한 베타글루칸과 육류원료를 풍부히 함유하여 실내고양이의 건강을 챙겨준 것이 좋았고요.특히나 이 양모볼은 그냥 이 자체로도 잘 가지고 놀지만 마따따비.. 2024. 10. 26.
고양이를 단단하게 지켜주는 면역력 레벨업 사료-퓨리나 원 캣 내 고양이를 단단하게 지켜주는 면역력 레벨업 사료로 유명한 퓨리나 원 캣. 이마트나 스타필드 등 어디에서나 빠르게 구할 수 있어 품절 걱정도 없고, 오랜 역사로 신뢰도가 높은 사료인 만큼 안심하고 체험단에 신청해보자. 2024. 8. 28.
고양이 설사 변비로 분변지수가 나쁠 때, 힐스 GI 바이옴 사료와 습식 괜찮았음. 내돈내산으로 간단히 문진하고 사왔다. 🏥 일단 두 고양이의 배변패턴은 완전 다름. 첫째🐈‍⬛는 자율급식 불가형 식탐묘로, 과식하는것에 거리낌이 없으나 장이 민감함. 이중 크리티컬이다. 때문에 집안 어딘가에 떨어져있는 덩어리 또는 반고체의 무언가는 첫째의 작품. 둘째🐈는 자율급식을 해도 소식할 타입, 입이 까다롭고 변비가 있음. 캣그라스에 환장하지만 배변특성상 비엔나똥세지 확률이 높아, 5cm쯤으로 끊어줘야 함.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돈고. 냄새조차 안 나는 천상 고앵이. 둘의 고민은 당연히 각각 설사와 변비다. 🫠 첫째🐈‍⬛는 방광관리도 해줘야 하다보니 기본적으로 결석예방기능 사료 계열 내에서 대안을 찾아야 하고. 둘째🐈는 뭘 줘도 안먹으면 끝인 애라 일단 맛있고 잘 먹는 사료여야 한다!! 암튼 .. 2024. 8. 3.
몬지 캣 비와일드 토끼(하레) 어덜트 고양이사료. 토끼육을 사용. *주 원료는 토끼&닭이다. 토끼 모노프로틴 제품은 따로 있음. 후각예민러의 냥장실 청소난이도는 레오나** 순수생육 오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약간 상승한다. 키블은 크지 않고(긴 쪽이 1cm 이하) 납작한 타원형 쌀알 형태로, 알갱이 크기에서 전연령 사료로 오해할 수 있으나 어덜트 사료의 영양기준을 따른다.토끼고기가 들어간 사료가 그렇듯 색이 진하고 먹고 난 뒤 변의 색도 약간 짙어지니 놀라지 말자. 이 모양의 사료들은 자동급식기 사용시 걸리지 않아 적합하며 회전형 블레이드 안에 조밀하게 차기 때문에 균일한 부피, 편차가 적은 무게로 급여될거라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약간 가루가 있기도 하고 특이취가 있는 토끼육&계유 함량이 높아 직접 덜어 제한급식해주는 편이 풍미 유지에 유리하다. 이런 .. 2024. 7. 19.
직구하려다 참고 한국 공식총판을 기다리길 잘했지. 후코케이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체험 후 작성하였습니다.매년 대만에 가는 시즌마다 동병에 들를까 진지하게 고민했으나. 2019년부터 신교무역을 통해 국내총판에서 제대로 판매중인 걸 알고 고민도 사라지고 반가웠던 후코케이. 후코케이 (FUCO K)는 반려동물 신장 영양보조제다. *국내에는 종양 영양보조제 FUCO I, 심장 영양보조제 FUCO H, 신장 영양보조제 FUCO K 3가지 제품이 유통중 후코 - 제품을 왜 먹이는가 : 후코잔틴(Fx)은 이미 다수의 연구결과를 통해 지질과산화를 줄이고 항종양, 항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에서 DNA 손상 억제·심장 보호 및 회복 효과가 있다는 점이 확인된 바 있다. 지난 고양이에게 못 해준 게 많아서 현재 있는 고양이에게는 최선의 것을 주려고 노력하는데, 건강.. 2024. 7. 10.
빌리 눈매 모음집 그는.. 목적에 따른 다양한 눈매를 이용할 줄 압니다 🤣 2024. 4. 8.
돌감자와 황금동산을 위한 청회색 융단. 마이베프 골드러쉬 벤토나이트. 마이베프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하지만 내돈내산 동일한 모래가 또 배송오는 중. 지금 수준의 컨디션의 모래라면 쟁여야 한다는 걸 뜯어보면 알게 됩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와이오밍 벤토나이트' 원물 그대로의 샘플같은 제품입니다. 이제 원물운송과 완제품 배송과정의 심리스함과 집진기술의 비약적 발전을 등에 업고는, 와이오밍 벤토나이트의 포텐셜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온전히 정제된 상태가 되어 만나는 경지에 이르렀네요. 이미 봉투 뜯어 냥장실 바닥에 깔아 보는 순간 미소를 지으며 내돈내산 추가구매했으니 굳이 더 말을 얹을 필요가 있을까요. 이미 온갖 벤토들이 팬트리에 그득한데. 코앞이 코스트코고 트레이더스인데. 늘 메인냥장실의 베이스모래가 중요해서요. 안방 욕실을 통채로 고양이용 화장실 용도.. 2024. 3. 17.
묘찬 보양 육수스틱 - 안정적인 미소제품, 성분 튀는거 없음. 괜찮은것 같음. 고급진 패키지. 닭과 황태를 넣었다는 금박 그래픽. 미소 공장 - 비엠스마일 브랜딩 제품이고 타피오카전분보다 도라지분말이 앞에있는 게 걸리지만(사포닌) 다행히 간식이라 함량이 적을거라 생각함. 박스 내 부푼 스틱 없음. 딱 집고양이 두 마리 먹이기 좋은 수량. 츄르탕으로 급여하고자 물에 타본다. 타피오카 전분이 들어가면 이렇게 젤리처럼 쪼개어질 뿐. 스프류처럼 풀어지지는 않는다. 고양이 취향에 따라 이런 형태를 좋아하기도 하나, 우리집 구성원의 선호도는 반반이라 (첫입에 맹물이 들어오면 안 먹는 애 있음) 생츄르로 급여하는 편이 더 잘 맞았다. 그리고 선호도는 말해 무엇하나요 ㅋㅋㅋㅋ 엄청나게 달려든다!!츄릅츄릅 소리가 들리는듯. 닭과 황태라면 솔직히 이길 수가 없지. 주위의 어르신 고양이 반려인들과도 .. 2024. 2. 17.
갤럭시S24울트라 다이어리 케이스- 다이어리계의 호불호 없는 완성형 디자인 ( 구스페리 ) 구스페리는 전부터 대형 플래그십 모바일 기기용 가성비 케이스를 잘 만들어 왔다. 역시나 이번에도 가족이 쓸 갤럭시S24울트라 제품에 딱 맞고 무난한 케이스를 구스페리 라인에서 걱정 없이 골랐고 기대한만큼의 품질과 촉감에 만족하는 중이다. 햇빛 아래에서 아주 매끈하고 스무스한 촉감을 보여준다. 이 질감적인 특성 덕에 케이스를 고를 때 구스페리 특유의 뉴트럴한 컬러와 톤다운된 컬러 케이스는 질감과 컬러가 모두 착붙이다. 시각적으로 묵직하고 단정한 느낌을 준다. 테두리의 마감처리는 소재의 단면과 실밥이 쉽게 나오지 않도록 잘 둘러져 있다. 물론 강한 열에는 약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이건 모든 갤럭시S24울트라 케이스에 브랜드불문 공통으로 적용되는 내용이다. 카메라 부분을 확대해 봤다. 내부의 투명한 케이스와.. 2024. 2. 13.
펫토리아 수직 스크래쳐 오늘은 화보 느낌이네 🤣 2024. 1. 26.
내돈내산 베키아에누보 랑드샤 랑그드샤 ... 비추쓰 달달한 게 먹고픈 날 같이 커피타임이나 가질까 해서 두 박스를 사뒀던 베키아에누보 랑그드샤 (랑드샤) 이다. 패키지는 톤다운 컬러감에 깔끔하고 단정해 마음에 들었고 이때까지만 해도 선물용으로 좋겠다는 생각이었다.단박스. 슬라이드형이다. 오픈방지 마감스티커 있음. 열어보면 이런 형태. 랑드샤 슬라이딩박스 후면에 플라스틱 사선형 가드가 있어 일렬로 잘 배열돼 있다. 아니 꺼내보니, 표면은 일본 랑드샤 대비 얇고 거칠어서 첫번째로 실망하게 되고 베어물면, 쿠키 부분과 초콜릿 내용물과의 단단함이 달라서 입 안에서 따로 노는 식감이 매우 별로인데다 초콜릿은 미끄덩하고 향이 별로이기까지 해서 커피와 함께 먹기에도 별로였다. ㅠㅠㅠㅠㅠ 후회만 남았던 구매 후기. ㅜㅠ 2024. 1. 16.
스타필드하남 딤섬집 - 딤타오 . 근데 탕류와 가지튀김이 더 맛있는. ㅋㅋㅋ 늦은 시간에 장보러 갔다가 저녁을 둘 다 안먹기도 했고 해서 들어감... (정확히는 둘 다 라이트하게 간식 먹고 저녁은 굶자~ 하고 있다가 막상 밖에 나와보니 허기 터져섴ㅋㅋㅋ 저녁 굶기 시도 실패)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마다 패드형 키오스크가 있다. 가격은 스타필드 기준 보통의 요릿집 정도여서 예상한 만큼이었고. 라스트오더 시각 턱밑에서 주문 완료. 딤섬류 2개와 탕류1, 새우볶음밥 1 시켰다. 이래서 참다가 먹는게 무섭다. 이럴거면 왜 참았지 우리.. 암튼 딤섬이 아무리 3알씩이라곤 해도 애초에 많이 못먹는 사람들이 저렇게 시켰으니. 나중엔 , 탕면은 면이 약간 당면스러워 금방 퍼지다보니 다 불어서 떠먹지도 못함 😂평범한 샤오롱바오. 예상보다 괜찮았던 가지새우튀김? 가지 안에 새우완자를 넣어 튀겨내고 .. 2024. 1. 8.
뷰카펫 야미츄 참치 버라이어티 스틱간식 40개입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큼직하고 넉넉한 용량의 뷰카펫 야미츄 짜먹는 간식 츄르 참치 버라이어티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투명한 창이 있는 대봉투에 총 4가지 맛의 츄르가 맛별로 10스틱씩. 총 40개의 스틱이 골고루 섞여있어요. 스틱별 맛은 참치 / 참치연어 / 참치가리비 / 참치게살 4종입니다. 참치를 메인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참치나 어류 츄르를 좋아하는 고양이들에게는 정말 가성비 좋은 선택일것 같습니다. 검증된 기호성을 바탕으로 매일 조금씩 다른 맛을 얹어줄 수 있으니까요. 쿠팡에서도 이미 평이 좋더라고요. 우선 한가지 맛을 줘보려는데 이미 난리가 나네요. 뷰카펫 야미츄 츄르의 포장지는 1면을 제외한 3면이 접착(부착)된 방식이어서 쭉 밀어 짜줄 때 손을 베일 확률이 낮습니다. 용.. 2024. 1. 4.
오늘에서야 제대로 이름을 알게 된 랑그드샤 - 해운대 OPS 옵스. 케이크 사러 방문. 스펠링이 저거였구나! 하며 7개들이 1박스를 집어왔고 가족들이 홀롤롤롤롤롤 드셔버려서 사진이 없을 정도. 🤣 서울 가기 전에 한박스 더 살거임.. ㅠㅠ 랑그-드-샤 였구나. 박스의 고양이까지 예쁘네.. 개별포장된 얇고 카라멜라이징 된 쿠키 사이에 더 얇은 초콜릿이 끼어 있음. 커피와 함께 먹기 기막힌 섬세한 디저트라는 느낌이 들지만 안 흘리고 깔끔하게 먹으려면 한입에 넣는 수 밖에 없는.. 차안에서 먹으면 안되는 간식 Top10 순위에 넣고싶음 ㅋㅋ작은 상자 느낌이라 사가기도 편할듯. 서울에서도 유명한 학원전 빵. 어차피 먹여야 하는 간식인데 좋은 컨셉인듯. 이번년도 생신케이크는 옵스의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였다. 아주 적당한 양에 커피와 함께할만한 만족스러운 맛이었음. 올라간 블루베리 과실크기도 자잘한.. 2023. 12. 9.
내돈내산 - 조명 겸 가습기. 굿 :> 대형 가습기 관리하기 싫어서 그동안은 늘 자연가습기 또는 매일 빨래를 소량이라도 너는 쪽으로 관리해왔는데. 고양이를 키우다보니 집 안, 특히 러그를 포함한 바닥부의 패브릭 면적이 고양이의 미끄러짐 방지를 위해 대폭 늘면서 상시습도 관리에 조금 불리함이 있기도 하고 빌리의 코 상태가 건조하면 좋지 않아져서. 최소용량의 가습기를 사자고 결정 후에도 가습기들의 비주얼 때문에 사실상 미루고 있었는데. 오키 이정도면 합격. 하지만 사자마자 후회했던 이유는 무게중심이 위쪽에 있는 디자인 때문. 고양이를 위해 산 가습기를 고양이로부터 멀리ㅋㅋㅋㅋ 안전한 곳에 두어야 하는 몽총이 식 소비였다. 그래서 사람이 집에 있을 때 사람 손 닿는곳에서 쓰기로 😂그래도 콧구멍에 조금의 편안함이 있었으면. 언박싱한다고 다 네꺼가 아.. 2023. 12. 4.
무화당 캄파뉴 깜빠뉴 : 시골이라는 뜻으로, 밥처럼 먹는 데일리 식사빵 원래도 소박하고 무(없을 무)맛에 가까운 분야인데 그걸 또 무설탕에 가깝게 만들었다기에 사봄. 일단 냉동유통되기에 스팀토스터로 살려본다. 잘 부활하렴. 아몬드슬라이스가 타버리진 않을까 살짝 걱정했지믄 괜찮았다. 납작한 쉐이프여서 - 마치 신속히 구워져야 하는 식빵처럼 - 빠르게 중앙부까지 열이 도달하는것 같다. 식빵과 다른 점이라면 커팅되어있지 않기에 중앙부의 수분이 마지막까지 잘 보존된다는 거겠지. 확실히 아몬드의 터치가 들어간 식빵과도 같은 맛이라 ㅋㅋㅋㅋ 사과잼과 잘 어우러졌다. 뭔가 함께 씹히면 좋을것 같은 약간의 부족함도 있다. 치즈를 녹여 루꼴라와 슬라이스 햄과 아주 얇은 토마토와 머스터드 정도 발라 샤샥 끼워먹는다면 든든한 한 끼가 될.. 2023. 11. 26.
맥도도 케이블 - 충전데이터 표기 케이블이라니 세상 좋군 쿠팡 와우 추천에 뜨길래 사봤다. 끊어질락말락하는 케이블 하나 교체하려다 충전압이 표기되길래 완전 이쪽으로는 문외한인 김에 (?) 신기해서 구매해 봄. 요렇게 작은 표시창이 달려있다. 아이패드는 이렇게.갤탭은 이렇게.버즈는 이렇게 표기된다. 괜히 재밌네. 한 번 보고 나면 사실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게 저 숫자이다보니 충전중인 기기가 밤에 어디에 있는지 잘 보인다는 게 장점으로 남는다. ㅎㅎㅎㅎ 2023. 10. 19.
유밀가 약과 - 브라우니맛(?) 유밀가 약과를 챙겨주길래 먹어봤는데. 내가 알고 있던 그런 약과가 아닌걸? 😅 종류가 다양하고 개별포장 되어 있는 건 마음에 들고. 아마도 여러 종류의 맛은 약과 반죽에 카카오파우더나 펌킨파우더 등을 적정량 섞어 반죽 후 튀기는게 아닐까 싶다. 약과 특성상 생 야채나 생 초콜릿 등을 첨가하기에는 공정상 무리가 있을듯 하기에. 왜 '브라우니'정도의 자신있는 표현을 썼는지는 열자마자 빵 터지면서 알았다. 그치. 코코아파우더로 맛을 내려면 색이 이렇게 되도록 들이부어야 한다. 맛은. 보통의 양산형 명절약과 대비 단맛은 덜하고 질감은 더 거칠다. 쫜-득한 식감이라기보단 정말로 브라우니쪽에 가까운 - 그러나 약과 특유의 코팅 덕에 정체성을 잃지는 않을 정도의 쫀득함 - 식감이다. 다음에 직접 내돈내산하겠느냐고 묻.. 2023. 10. 14.
데블스플랜이 쏘아올린 작은 공 데블스플랜, 좋았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태우고 소진해가며 혼자가 아닌 다수의 사람들을 위한 솔루션을 목적으로 불리한 판과 패널티를 스스로 짜놓고는 그 안에서조차 이겨가며 활약한 플레이어도 너무나 신선했고. 최소멤버가 유리한 전략에서조차 이 판을 저렇게까지 써서 심지어 능력으로 이기기도 하는 전략이라니. 뇌섹남의 보편적이고 안전한 전략도. 중요한 프로젝트에서 백업 없이 중책을 맡은 프로젝트에서 하필 대표로 서야 하는 순간에 컨디션이 박살나 그것을 고스란히 드러내야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겐 PTSD를 불러올 만큼 괴로웠던 결승도. 대단했다. 예능 입장에선 편집도 대단히 디테일하여 재시청 시 충분히 재밌게 해 줄 만큼의 맛이 있었다. 팬 되겠네. 아직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까 상세히 쓰진 못하.. 2023. 10. 11.
사랑받는 참포스트, 완벽도를 더 끌어올린 리뉴얼 - 페피테일 참포스트 플러스 2023. 10. 8.
부모님 모시고 마들원 다녀옴. 생각보다는... 지난번에 아니 저게 왜 여기있어 ㅋㅋㅋ 하고 지나갔었는데 알고보니 마들원이라는 이름으로 오리고기가 메인인 식당이었고 가족 생일이기도 해서 예약했다. 마들원은 저런 비주얼로 주택가 한가운데쯤에 위치해 이질적인 존재감이 있다. 좁은 골목으로 막상 진입해보니 여남은대의 주차공간이 있었는데 내부를 보면 최소 8개 이상의 룸이 있었던것 같으니 아마도 주말이나 몰릴 때에는 무조건 주차공간이 부족할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근처의 주차자리 대안이 있다고 듣고 오긴 했는데 우리가 댈 때는 빈자리가 많아 고려하지 않았다. 마들원은 좀 뜬금없는 모양과 메뉴의 조합이는 생각이 들었는데 들어가 구석구석 보니 여기가 예전엔 일식집이었던 것 같다. (화장실 등에 예전 업체명이 남아있음) 방으로 예약하고자 오리구이 2 로 예약시점에 .. 2023. 10.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