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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봄써봄뜯어봄74

뉴발 커플슈즈 추천. (M5740, 996) 결혼식 참석 겸 나가서 좀 오래 걸었던 날 발이 아프길래 둘 다 같은마음으로 들어간 뉴발매장에서 바로 신고 나왔음. ㅋㅋ 위 베이지색이 남자 신발. M5740 (M5740CBB) 라이트그레이가 여자 신발. 조금 얄쌍하고 가벼운 996. (CM996BG) 옆면은 뉴발 특유의 누벅. 뒷면은 아킬레스건을 잡아주는 패임이 있음. 이렇게 패이지 않은 스니커즈를 신을땐 자주 발목을 삐어서 늘 이렇게 생긴 걸 구매함. 스니커즈에는 당연히 재귀반사 소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 -_- 밤길을 달릴 땐 위험하니까요. 내가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이 나를 잘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 접지력이 좋은 밑창을 고른 남편. 예쁘긴 이게 더 예쁜것 같지만 (약간 동글동글한 디자인).. 2022. 7. 15.
키츠가든의 새 모래, 샌디(로즈마리향) 크랙형 연갈색 두부모래 솔직후기 따뜻한 패키지의 알로(Allo) 사료와, "오래오래 행복하게"라는 반려인들의 소망을 담은 슬로건으로 유명해서 관심있던 키츠가든. 이번에 좋은 기회로 키츠가든의 새 모래, '샌디'를 체험해보게 되었다. 특징. 두부모래에 대해 설명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 보편적인 두부모래 대비 샌디만의 차별/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1) 자연이 주는 향기 : 쌍계명차의 힘 향이 첨가된 두부모래는 특이할 게 없어 보이지만, 익히 아는 차 브랜드 쌍계명차와의 협업을 통해 저렴한 방향제같은 향이 아니라 기분좋은 청량하고 은은한 향을 심었다. 이 덕에 반려인이 배변을 치울 때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는 귀찮음이 잊힐만큼, 조금이나마 불쾌감을 줄이고 기분전환을 해 줌으로서 반려묘와 반려인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고려한 설계가.. 2022. 6. 8.
바다정원 수제카라멜쿠키 (카라멜샌드), 엄마 선물로 괜찮은 듯. 처음엔 - 뭐길래 이렇게 고급스러운 목재상자에 넣어오나 했다. 열어보니 더더욱 - 사각형시가라도 되는건가. 아니 그러기엔 향이 너무 달콤한데. 뭐지 이 향기는, 카라멜 향기에 버터쿠키인데. (정직한 코) 말로만 듣던 바다정원 수제카라멜쿠키였다. ㅋㅋㅋ 한 개 단품가격은 고성 본점 기준 1,800원. 선물용으로 딱 좋은 케이스와 내용물. 커피를 내리게 되는 진한 카라멜 향기. 한 개 까서 먹어보니 왠지 엄마께 드리고 싶은 맛이다. 커피랑 같이 차려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는 마음이 절로 드는 맛. 처음 만들었을 땐 사브레 쿠키가 바삭한 느낌인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서로의 수분이 어느절도 옮겨가선 쿠키는 부드러워지고 캬라멜은 진득해진다. 사근사근 부드럽게 이가 들어가고, 중앙의 카라멜이 늘어나면서 이에 살.. 2022. 6. 8.
반려동물 발자국도 쓱-, 물걸레청소기 비쎌 사용 후기 (사진많음) 아쿠아청소기라도고 불리는 물걸레청소기. 먼지흡입 + 물걸레봉 고출력회전 + 남아있는 물기 흡수까지 한번에 돼서 예전처럼 청소기 돌리고 - 물청소 다시 하고 - 건조를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고효율 미국 물걸레 청소기다. 날 추앙해요. 이 바닥은 한 번도 깨끗이 닦여진 적 없어. 그러니까 날 추앙해요. (음?) 고양이가 들어오면서 늘어난 러그의 갯수도 청소시 부담이었고 사료를 바닥에 뱉어가며 먹으니 혀로 뭍히는 침얼룩과 사료기름, 사료의 향미재료들이 남기는 자국과 그것들을 발로 헤집고 다니는 고양이 하나와 사람 둘로 인한 자국들. 하핳ㅎㅎㅎ 때문에 청소가 신경쓰이던 차였다. 좋은 기회로 물걸레청소기를 대여해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겼고 나.. 청소 7일만에 물걸레청소기 없으면 안되는 몸이 되어버려.... ㅋㅋ.. 2022. 5. 27.
언리미트 식물성 대체육 제육볶음맛 후기 내돈내산 궁금해서 사 봄. 자꾸 언리미티드라고 쓰게 되는 주입식 교육의 폐해. 언리미트 식물성 제육볶음. 후기. 반려동물용 사료는 어차피 사람이 먹는 동물을 가공한 뒤 남는 부산물로 만드는게 대부분이니, (고가라인 제외) 동물용으로 추가 농장이 신설되거나 유의미한 마릿수가 더 도축될 일은 거의 없다. 반려동물 한마리 들인다고 해서 내가 그만큼 육식을 줄일 필요는 사실 없다. ㅎㅎ 그저 자기만족이고 탄소발자국을 줄이려는 명분일 뿐인데 사실 개인의 동기로는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비건이 될 의지가 부족한 사람. 하지만 궁금했다. 오륙년 전 처음 접한 대체육은 정말 별로였는데. 지금도 향과 식감을 포함한 맛이라는 감각을 충족해주지 못하고 있는걸까? 아니면, 이제 정말 편안하고 만만하게 먹을 수 있.. 2022. 5. 23.
해커스 공인중개사 - 강영구 강사님 후기 2022.03.08 - [리뷰: 사봄써봄뜯어봄] - 해커스 공인중개사- 동차합격 목표로 입문서 무료신청해서 빨리 시작하기. 해커스 공인중개사- 동차합격 목표로 입문서 무료신청해서 빨리 시작하기. 재택하는동안 남아돌게 된 출퇴근시간을 어떻게 써야 나중에 후회가 없으려나 고민이 많았다. 친구는 관심분야 대학원을 가자 했지만 투입자원대비 리턴이 되느냐는 내 분야에선 확실치 않아 chirayan.tistory.com 이어서. 첫달의 공부뽕이 사라지고 있지만 , 공부한게 아까워서 멈출 수 없는 관성의 단계까지는 만들어 놨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강영구 강사님은 여전히 수강생들의 긴장을 놓지 못하게 유도하는 스타일의 강의를 해주고 계심. 요즘은 조용한 새벽에 수강하기도 하는데 약간 주경야독하는 기분이 나쁘지 않음 ㅋ.. 2022. 3. 30.
배쓰밤을 쓰다보니 결국 사게 된 욕조덮개(욕조커버) 친구가 히노끼 원목으로 된 것을 샀다가 곰팡이로 고생하는 걸 보고 나는 소심해서 플라스틱으로 된 제품을 사긴 했다. ( '_'); 물론 쓰는 동안은 히노끼 향이 약간 나는 게 마음에 들어서 좋았다고 하긴 했지만, 결국 곰팡이 핀 거대한 나무를 버리는 것도 일이고, 이상하게 입욕용으로 쓰면서 멘탈을 회복하는 동시에 폐건강을 잃는 느낌이라는 말이 너무 웃겨서 ㅋㅋㅋ 절대 원목을 쓰지 않겠다고 다짐 함. 사진을 보자. 욕실에 창문이 없는 집이라서 구입한 (원목이 아닌ㅋ) 욕조덮개. 미묘하게 사무용 가구같은 판의 재질이 마음에 들진 않지만, 선택지가 이 애매한 나뭇결 무늬 아니면 요상한 비눗방울 무늬였기 때문에 저게 가장 무난한 선택이었다. ㅋㅋ 비눗방울 무늬를 어떻게 견디냐. 그리고 저 길다란 판이 줄줄이 붙.. 2022. 3. 8.
사봉 배쓰볼 머스크 후기. 내돈내산. 구매시 고려한/만족한 내용은 굵은 글씨로 표기함 〉 사진좀 보자. 일단 남편님이 신나서 사온 사봉 머스크 배쓰볼. 먼 옛날 바디샵 조인성이 니 살냄새가 좋아- 운운하기 훠얼씬 이전부터 머스크에 꽂혀있기도 하고 -_- 사봉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기에 말릴 수 없었뜸.... 난 그냥 옆에서 열심히 구경함 어라 지금은 머스크가 공홈에서 솔드아웃이다. 가격 올리려고 빌드업 하는 중이신가요. 22년 3월부터 각종 수입제품들의 가격이 브랜드 무관하게 다들 인상추세라서 좀 놀라는 중. 암튼 물을 받자. 물을 받는 동안 미리 비닐을 개봉했는데, 조금 후회함. 가루가 많이 떨어지고 묻는다. 그래도 제품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오일 향기는 좋음. 동그래서 약간 불안정한 것을 빼면 (사진 찍다 굴려서 떨굴뻔 ㅋㅋㅋ) .. 2022. 3. 8.
3월 첫주 : 쿠키런 킹덤 빵, 리치몬드 레몬케이크 내돈내산 쿠키런 킹덤 빵 CU에 어둠마녀랑 코코아맛쿠키 빵 있길래 코코아만 두개 사옴요. 당연함. ​ ​ 아니 잘 들여다보면 띠부씰 모양 식별할 수 있을것 같어.. 희망고문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있슴다 ​​ ​ ​ 빵이 쫀득하고 무거워서 안나오길래 후두둑 쏟았죠... ​마음이 급했던게 아님. 암튼 아님 ​ ​ ​ 보일듯 말듯 함. ​호옥시 먹물맛인가? 두근두근 ​ ​ ​ ​ ​ 핳핳하 너구나 ​아침마다 갈아먹는데 여기서 굳이 또 보네 이녀석 ㅎ핳ㅎ하 ​ ​​ ​ 뭐 괜찮네여! ​하지만 아쉬움을 감출 수 없는 공허한 손가락 ....... ​ ​ ​ ​ 두번째 빵은 씰만 쏙 얍삽하게 꺼냈습니다. ​빨리돌리니까 두 배로 얍삽해보임​ ​ ​ ​ 설마요. 같은 스티커냐고요. 머리 크기 너무 비슷해보이는데.​ ​​이..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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