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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봄써봄뜯어봄74

베란다 계절용품, 캠핑용품, 제품박스 수납해버리고 집 넓게 쓰자 - 미니리지 노원 창고 (개인창고) 우리집엔 제품 박스를 못 버리는 고질병이 있다. 중고로 보낼때 쏠쏠하고 누구 줄 때도 유용하기 때문. 그래서 이번에 이사올 때도 제품박스에 고대로 담아왔고. 문제는 지금 집은 베란다가 매우 작다. 이전집에서도 창고라고 있었던 장소가 다른 분의 도매급 야채 보관장소로 쓰이면서 ㅠㅠ 곰팡이 밭이 되어 모든 박스를 일시에 정리해야 했었다. 아이맥 박스도 곰팡이에 사망해서 이사할 때 뽁뽁이 천만장 두름... 그래도 이번에 미니리지라고 창고가 집 근처에 있다는 걸 알게 돼서 한번 써보기로. 집어넣을 제품박스는 부끄러우니 작게 보자 -_- 규격형 박스라고는 없는 제각각의 박스들과 그 안에 포개넣은 부속물들 포갤 수 없어서 답답한 애플제품 박스들. 이제 박스쌓기에 통달한 나.. 제법 밀도있게 박스 겹겹이 마트료시카도.. 2022. 2. 9.
새미네소스(고소한 흑임자,참깨 샤브 딥소스), 오뚜기 타타르소스, 마르마르디 히노끼 핸드워시 레알 적나라한 사용기 ㅋㅋ 시험삼아 사보던 소스들 중 끝까지 살아남아, 이제는 떨어질때 쯤 사놓는 것들을 보자. 사먹는 소스의 기준 : 1. 직접 만들기 번거롭거나 어려워서, 사먹는 게 가성비와 맛이 나을 것 2. 여기저기 써먹기 쉽도록 범용성이 좋을 것 3. 가족이 즐겨먹는 안주나 반찬과 잘 어울릴 것. 4. 쓱-배송 가능물품 리스트에 늘 있을 것 ㅋ (이건 지역별로 다르니 참고) 1. 새미네부엌 샤브샤브 흑임자 참깨 딥소스 이건 새미네부엌 어쩌구 샤브샤브 흑임자 참깨딥소스 (기억이 가물) 예전에 퇴근길 졸린 눈으로 드레싱을 장바구니에 넣다가... 실수로 샀던 제품이다. 딥소스인만큼 드레싱과 비교했을 때 좀 더 점성있고 원물이 뻑뻑히 많은 느낌. 육류가 들어간 차돌박이 참나물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 2022. 2. 6.
시험삼아 시작해보는 일상적인 장보기 컨텐츠(?) 매일은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장을 보는데.. 이게 온라인일 때도 있고 - 쿠팡프레시, 쓱배송, GS프레시, 마켓컬리, 오프라인일 때도 있지 않은가. -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동네슈퍼, 하나로마트, 편의점 한두개씩 툭 툭 살때든, 한달짜리 장을 볼 때든, 아니면 적립금을 털어야 해서 자잘한 걸 살 때든(?) 항목별로 힘 주어 리뷰하는게 아니라 일상적인 이야기를 겸해서, 장본 뒤 개별상품을 보며 가볍게 이걸 왜 샀는지 + 이래서 골랐다 등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그럼 나중에 내가 이걸 대체.... 왜 .....샀더라 싶을 때 이걸 들여다보기도 좋고. 아무래도 이쪽은 반성용 콘텐츠가 될 가능성이 농후하군요. ㅋㅋ 시작해봅니다. : ) 생활비 카드여, 힘 내주렴. 2022. 2. 4.
남편은 프로 지름러. 그러나 절대 리뷰는 하지 않음. 그래서 내가 한다 (흑) 결혼 전부터 갤러리아 죽돌이었으며 현재도 지름 총액이 내 구매금액의 11배(오타 아님)를 상회하는 그런 남자. 아이맥을 사도, 아이폰을 바꿔도, 한정판 옷이나 신발을 사도, OTT서비스를 모두 구독하고 심지어 한국 들어오기 전이면 타국 서버로 연결해서 구독하고야 마는 초 지름러의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으면서도... 어떤 서비스를 이용해도, 뭘 사도, 아무것도 리뷰하지 않는 사랑스러운 남자. (음?) 그 경험들을 날리는 게 아깝기도 하고, 저걸 써보고 정말 만족했다며, 그럼 남들이 구매할 때 당신이 겪었던 괴로운 정보수집의 과정을 겪지 않도록 구매 과정과 사용후기를 남겨주면 참고들 할 거 아니냐- 라고 말해봐도 알아서 찾고 고생해서 사겠지, 실패도 경험이야 ㅎㅎㅎ 하고 눙쳐버리는 사람. 그래서 이 게시판을.. 2022. 2. 4.
아이패드 디지털드로잉, 캘리그라피에 도전하나요? 초보도 중급자도 만족할 수 있는 준비된 멘토. '기초부터 하나씩 아이패드 캘리그라피' 출퇴근 시간이 사라지니 대중교통 스트레스도 소거됐지만, 한편으로는 일하는 곳과 생활공간의 물리적 이동을 통한 환기가 되지 않으니 어정쩡한 출근, 어정쩡한 퇴근 느낌으로 지낸다는 단점이 있었다. 출퇴근 시간이라고 오랫동안 몸에 각인되어 온 그 시간대에 뭔가 시동을 걸고 끄는 루틴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업무노트를 적는건 원래 출근해서 하던 일이니 이걸 살리고, 퇴근 후엔 오늘도 허투루 쓰지 않았다고 스스로에게 격려하는 시간. 딱 5분씩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사람들과 대화하며 탕비실에서 스트레스 푸는 대신 조용하게 액티브 명상의 단계를 주기로 한 것. 그러려면 일단은 연습을 좀 해야지. 마침 아이패드 에어에 프로크리에이트 어플은 있었는데, 주로 그림만 끄적였고 이 책을 볼때까지 상세한 사용방법은.. 2022. 1. 30.
영어회화와 오픽 독학을 위한 온라인클래스? 이제는 그로우에서 한방에 해결 :) 아무래도 퇴근 후 오픽공부를 위해 별도의 학원을 다니자니, 집이 애매한 곳에 있다보니 맘에 드는 학원과의 동선이 별로여서 업무체력을 깎아먹겠고, 오픽 독학을 하자니 솔직히 얼마나 버틸지 확신도 없다 보니 오픽인강으로 영어회화 독학을 하되, 최소한의 결제와 수강기간 제한으로 스스로에게 배수의 진을 치자 싶었다. 여러 곳을 알아보다 간단하고 편리한 UI를 가진 그로우 앱을 깔아 살펴봤고, 오픽인강이 있는지 살펴보니 마침 적당한 가격으로 온라인클래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리고 일단 어플 터치할 때마다 기분이 좋다 자기계발 열심히 하는 사람 된 기분. ㅋㅋ 그로우. 성장하자 성장!! 열쩡열쩡! '0') 돌아다니면서 틈틈히 시간날 때, 광역버스 기다릴 때, 친구가 또 늦을 때 (...) 슥 꺼내서 조금씩 듣기 좋.. 2022. 1. 27.
앤트레디션 세타고 램프 - 한 달간 사용해보고 느낀 점 관련글 : https://chirayan.tistory.com/436 귀여운 조명 사버렸다구... : 앤트레디션 세타고 테이블램프 마침 SSG 적립금도 넉넉하겠다. 쿠폰 먹이기도 되겠다. 귀엽겠다. (음?) 다른 사이트에서는 배송비가 만구천원, 이만원 정도로 붙은 가격이 올라와 있어서 더 저렴해보이는데, 그런 곳은 가입돼있 chirayan.tistory.com 지난번 SSG 적립금 원기옥을 털어 구매해버리고 말았던 (?) 엔트레디션 세타고 테이블램프. 나는 메인 컬러는 아니지만 그림색이 보기 좋아서 요걸로 구매했었고, 도착해 열어보는 내내 잘 짜인 포장에 기분이 좋았었다. 곧 이사라서 다시 고대로 포장해두고는 이사때까지 열어보지도 않았었지. ㅋㅋ 이제 이사가 끝나고 소중하게 싸 두었던 것들을 하나씩 풀어.. 2022. 1. 27.
LG 트롬 드럼세탁기 통살균하기 (씽큐로 자가진단, 통세척, 코스트코 세탁조 세정제) 이번에 이사를 어찌저찌 끝냈고... (이건 나중에 썰 풀게요.. 시름시름;;) 대형가전들부터 하나씩 정밀체크 해보고 있다. 오늘은 드럼세탁기를 LG 씽큐에 연결해 상태를 봤고, 다행히 거친 이사에도 불구하고(?) 구동부나 다른 부분에 이상은 없었다. (씽큐 앱에서 자가진단하면 LG가전제품에서 음성신호를 보내 스마트폰의 마이크를 통해 읽어서 현상태를 알려준다) 급수속도가 지연된 적 있다길래 , 겨울철이라 수압을 조금 낮게 틀어뒀던 수도꼭지를 더 열어주었다. 그리고 작년 장마철이 끝난 후 통살균을 한 번 했는데 이번에 진단해보니 통살균 할 시점이라고 알려주더라. 스마트 진단 결과1 - 이상은 없지만 급수시간 지연이 안내됨 스마트 진단 결과2 - 통살균 코스를 진행하라는 메시지 통살균이라고 표현되지만 세탁조 .. 2022. 1. 26.
귀여운 조명 사버렸다구... : 앤트레디션 세타고 테이블램프 마침 SSG 적립금도 넉넉하겠다. 쿠폰 먹이기도 되겠다. 귀엽겠다. (음?) 다른 사이트에서는 배송비가 만구천원, 이만원 정도로 붙은 가격이 올라와 있어서 더 저렴해보이는데, 그런 곳은 가입돼있지 않은 사이트가 대부분이니.. 늘 사던데서 샀다. 매우 기대하면서 기다리는 중. 사진을 보자. 메인컬러는 오렌지블루인 것 같다. 예쁘지만 우리 집에 두기에는 너무 튈 것 같아 무난란 포레스트로 가기로 함. 12월 중에 도착해주기를 바라며.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로 쳐야겠다.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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