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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티드 도넛 - 얼그레이, 스트로베리, 바닐라, 우유생크림 ㅠㅠ) 아 진짜 다시 보니 커피 내리고 싶어지네. 처음 카페노티드 도넛을 사들고 왔을 땐 아 뭔지 아는데 그래봐야 도넛이겠지 하는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 미친 생크림의 볼륨을 보는 순간 ㅋㅋㅋ 테이블에 흩뿌려지는 설탕 가루를 누구 하나 신경쓰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렸다. 황급히 내려진 커피. 아 다들 미쳤다며 침흘리는 중. 얼그레이는 담뿍 담긴 얼그레이 크림이 황홀하면서도 느끼한 느낌이 생경했고. 사실, 가져온 도넛을 그 날 먹기엔 다들 너무 배부르고 해서 한개만 맛 보고 나머진 아쉽지만 냉장고에 넣었었다. 그리고 다음날 꺼내 둘이 아침으로 먹었는데.... 왜 다음날 먹어도 맛있는거야 도넛 주제에. ㅠㅠ)b 다음번엔 누텔라 도넛도 먹어봐야지라고 결심했던 카페노티드 도넛이었다. https://www.ins.. 2022. 7. 15.
뉴발 커플슈즈 추천. (M5740, 996) 결혼식 참석 겸 나가서 좀 오래 걸었던 날 발이 아프길래 둘 다 같은마음으로 들어간 뉴발매장에서 바로 신고 나왔음. ㅋㅋ 위 베이지색이 남자 신발. M5740 (M5740CBB) 라이트그레이가 여자 신발. 조금 얄쌍하고 가벼운 996. (CM996BG) 옆면은 뉴발 특유의 누벅. 뒷면은 아킬레스건을 잡아주는 패임이 있음. 이렇게 패이지 않은 스니커즈를 신을땐 자주 발목을 삐어서 늘 이렇게 생긴 걸 구매함. 스니커즈에는 당연히 재귀반사 소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 -_- 밤길을 달릴 땐 위험하니까요. 내가 조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이 나를 잘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편. 접지력이 좋은 밑창을 고른 남편. 예쁘긴 이게 더 예쁜것 같지만 (약간 동글동글한 디자인).. 2022. 7. 15.
누터스픽에서 시작해, 누터스가든 사료로의 도약을 준비합니다. 누터스와의 첫 접점은 누터스픽 메일 캣이라는 중성화 수컷고양이용 츄르였습니다. 누터스픽을 우연히 먹여보고, 봉투 뒷면의 설명을 보고는 홈페이지를 제 발로 찾아가 성분설명과 브랜드 미션을 정독할 정도로 응원하고 인스타에서 성분좋은 츄르 물어보는 집사들에게도 추천하는 츄르입니다. 얼마전 선물로 나눔도 할 만큼 넉넉히 쟁임. 분명히 좋은 재료와 투명한 성분공개의 츄르인 만큼 가격대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떨어지기 전에 쟁여둡니다. (증거 : 아래 사진) 시중 누터스 브랜드를 포함해 3개의 브랜드만큼은 츄르급여전 손등에서 맛을 직접 볼 정도로 성분을 믿고 급여합니다. (ㄴㅅㄲ, ㅈㄱ, 누터스픽) 그렇게 좋아하던 브랜드인 누터스가든인데 사료도 조금 가격이 있어 망설이던 차였는데 드디어 고다에서 사료 체험단을 진행한.. 2022. 7. 14.
여름철 고양이 화장실 옆에 함께 두자, 프로도기 노스멜 스프레이 여름이 오면서, 슬슬 빌리의 식사공간과 화장실 쪽에서 ...... 어떠한 존재감이 나타나는 중. 최대한 줄이려 에어컨을 풀가동하지만 공기가 갇혀서 좋을 건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그래서 아예 악취를 지워준다는 노스멜 스프레이를 주문하고 받자마자 바로 사용해봤다. 저기.. 니 꺼 맞지만 내가 써야 하는거니까 비켜줄래 프로도기의 살균탈취제인 노스멜 스프레이는 인공향이나 색소가 없고, 살균효과와 악취제거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멍이 반려인들에게도 좋은 제품인것 같다. 배변판이 바닥에 있고, 산책을 하는 멍이들 특성상 바닥관리를 많이 해 주지 싶어서. 조심스레 와서 냄새를 맡아보는 빌리. 미스트형 분사기는 처음 사용해봤는데 일반 분무형태보다 훨씬 미세하게 뿌려져서 캣타워가 덜 축축해지고 구석구석 가 닿는 느낌이었.. 2022. 7. 12.
안먹는 사료 리스트 (2022) 기록용. 실패. ㅠㅠ) 단백도 높은데 말이지.. 그래도 샘플사료 두 봉 까지는 먹는다면 본품을 구매 고려할 수 있겠는데 히트- 샐몬 앤 스노우크랩 포뮬라는 채 샘플봉지 한 봉을 비우지도 못했다. 크랩류 때문이라기엔 함유량이 낮은데... 귀를 긁거나 하지도 않았고 알 수 없는 일이다. 물론 가루가 엄청 많은 편이라 나는 턱드름우려로 싫어했으니 잘된일이긴 하다. 남은 사료와 샘플봉지 2봉은 마당냥이 챙기는 분께 보냄. 많이 먹고 살쪄주길. 2022. 7. 12.
벨릭서, 입맛 잃은 고양이를 도와줘 - 수의사 추천 처방습식 (동물병원) 성장기에 오른쪽 다리를 다친 후 근육량 불균형으로 가끔 통증을 호소하며 곡기를 끊는 빌리. 날이 궂어지면서 컨디션과 식욕이 더 떨어진 빌리를 위해 좋은 기회로 벨릭서 처방습식(회복/소화기계)을 먹일 수 있었다. 벨릭서는 동물병원 전용 유통 브랜드다. 동물병원 원장들도 한정된 공간에 병원 평판에 해가 되지 않을 제품을 놓으려 꽤 꼼꼼히 고르는 편이다. 믿을만한 제품이 아니면 진입조차 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벨릭서 처방습식은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 지원 연구비로 건국대학교와 제일사료에서 개발, 에이티바이오에서 생산된 처방 습식 컵이다. 삼성전자의 사례에서 봤듯 한국에서 만든 제품들은 깐깐한 국내 소비자들 덕에 결국 반드시 수입제품의 퀄리티를 넘어서곤 했다. 이 제품도 그렇길 기대해본다. 견/묘 공통급여 가능하.. 2022. 6. 30.
프로도기 노스멜 배변패드- 음수량 집착집사들을 위한 물그릇 패드로 추천 배변패드 일상사용 : 물그릇으로부터 바닥재 보호 빌리의 음수량 때문에 거의 집안의 모든 구석마다 물그릇을 놓아두고 있는데 우다다를 하거나 장난감이 구석으로 날아갔을 땐... (T_T) 난리가 난다. 장시간 집을 비울 때 엎어진다면 그야말로 마루에 워터 데미지가 시작되는 셈. 그래서 그동안은 코스*코에서 산 강아지 배변패드를 써오고 있었다. 그게 참 비주얼이 하얗고 ... 펼쳐진 기저귀같고 .... 그래서 접어서 썼는데 그럼 또 두꺼워진만큼 배변패드 위에 올려놓은 물그릇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이게 기존의 흡수패드 ...... (엉엉) 방 구석마다 저런 몰골로 놓여져 있었다. 부엌 역시 ... 배변패드로 인해 슬픈 기저귀 비주얼은 마찬가지였는데... (말잇못) 그래서 결국 챠콜컬러라 눈에도 덜 거슬리고, (.. 2022. 6. 28.
강아지 배변패드는 3초 흡수가 국룰. 프로도기 노스멜 패드- 이동장 상비패드로 추천 내가 고양이를 반려하거나 강아지를 반려하거나 상관없이 집 베란다 어딘가에는 배변패드가 구비되어 있었다. 이번엔 3초 흡수패드라고도 불리는 프로도기 노스멜 배변패드를 써봤다. ( L사이즈) 패키지에 stage2 라고 쓰여있는데, 배변훈련이 끝난 경우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보면 된다. stage 1 에 해당하는 훈련용 패드와는 달리, 강력한 배변유도제가 들어있지 않고 적당히 얇은데다 탈취력과 흡수력만 나이스하기 때문에 견묘 상관없이 상비용으로 두루두루 쓰기에 좋다. 반려묘의 소변 채취할 일이 있을 때에도 흡수패드를 뒤집어 놓고(뒷면은 방수재질이다) 소변보는 고양이 옆에서 시선을 피하며 대기하다가 얼른 검사지를 찍거나 채취할 수 있다. 외부에 이동할 일이 있을 때, 이동장 캐리하는 경우에는 내부에 배변패드를 .. 2022. 6. 28.
벤토나이트 고양이모래 사용 기록 - 매직카펫 매직카펫 프리미엄 벤토모래를 써 봄. 기존 모래를 조금 남기고 쏟아붓는데 빌리가 쏟아지는 모래폭포에 얼굴을 들이밀고 모래를 한움쿰 물길래 기겁하고 빼냄 왜이램마. 다 깔아주고 화장실 문을 열어줬죠. 사진으로 빌리의 마음과 집사의 소감을 대신합니다. 모래목욕하는 검은털 족제비 같으니.. 벤토모래는 빌리의 까탈방지를 위해 두 종류를 돌려가며 섞어 쓰는데 주 모래로 쓰기 좋습니다. 순식간에 굳고 먼지없고 탈취력이 준수해요. 고민없이 반복구매 리스트에 넣을겁니다. #매직카펫모래 간단 소개 : - 와이오밍주 천연소디움벤토나이트 - 사진상의 모래 속 3색 알갱이는 황토볼(세균번식 억제), 제올라이트(탈취, 습기제거), 야자 활성탄(탈취). 위의 3종 혼합비율이 꽤 높아 탈취에 진심임을 알 수 있음 - 7kg 1봉지.. 2022.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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