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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심심할까봠마.... 에그풀 고양이 노즈워크 장난감 후기 자리를 장시간 비워야 하는 동안 혼자 남는 빌리는 무료하니 잠만 자게 되고 움직임이 적어진다. 머리를 쓰거나 움직임을 통해 성취감을 얻는 경험을 하루 중에 일정시간 경험하도록 하는 편이 좋은 습관도 되고 나름의 일일루틴도 되어 좋을 것 같아, 에그풀 고양이 노즈워크 패드를 구매했다. 깔끔한 포장에 이중으로 단단히 싸여서 온다. 지퍼를 돌려 여는 방식이라 나중에 보관하기에도 자리를 덜 차지하고 위생적이라 좋을 듯. 내부에 실리카겔은 하나 넣어두는 편이 나을것 같다. 내꺼냐며 자리를 떠나지 않는 빌리.. 대체 언제부터 택배오면 다 니꺼냐..... 그래 니꺼지 눈빛 성화에 얼른 꺼내줘야겠다. 설명서 중 이 부분이 너무 귀여웠는데, "자존감 고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성취감이 자존감을 고양시키기도.. 2022. 8. 12.
우리 나갈까? 위고노 투웨이 와이드업 슬링백 M사이즈 야외샷 며칠간 축축하던 비가 갑자기 그치고 미친 듯이 작열하는 태양이 아주 뻔뻔하게도 땅을 말려버리고 있다. 그럼 어떡하겠어, 나가야지. :) 위고노 투웨이 와이드업 슬링백, 들고 나갑니다. 메고 걷거나 움직일 때 골반이나 옆구리에 걸리적거리는 게 없는 매끈한 마감. 이렇게 몸에 밀착시켜야 하는 슬링백은 소재가 너무 거친 경우 상의에 보풀이 생기거나 올이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걱정이 덜할 것 같다. 지퍼를 열지 않아도 가방 내부의 강아지나 고양이가 외부를 확인할 수 있는 고정형 매쉬창. 매쉬창 아래의 검은색 띠처럼 보이는 부분은 오픈식 주머니이다. 이 이동가방은 여기저기 수납공간이 많다. 요렇게 넓은 파이핑 마감된 주머니로, 만약 반려동물이 밖을 보는 걸 무서워하는 경우 윗부분에 얇은 커버천을 살짝 얹고 이 .. 2022. 8. 11.
가볍고 디테일이 좋은 강아지 이동가방, 위고노 슬링백 비숑 조카(?)가 생기면서 강아지와 고양이가 함께 사용할만한 가벼운 슬링백이 필요해졌다. 외관의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가볍고 질기고 기능 많되, 뭔가 리본리본하거나 너무 애견용품스럽거나 샤방샤방하지 않을 것. 얼핏 보면 이동장인지도 모를 만큼 단정하고 쿨한 외관이면 좋겠어서 몬트라움에서 '위고노 2way 와이드업 슬링백'을 구매했다. 이동장이 왔는데 내내 비도 함께 오고 있어서 속타는 마음. 디테일이 궁금해서 실내에서라도 빌리를 넣어보기로 했다. 포장을 풀면 우선 넓고 질긴 어깨끈이 탄탄해보여 마음에 든다. 과하게 사각거리지 않는 소재여서 내부에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마찰 소리로 인해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겠다. 빌리 : 그거.. 내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인가. 그 줄.... 편해보이는데. 내가 요즘.. 2022. 8. 11.
뭐야 이 부드러움은..? 디그앤롤 핑크젤리 에어솔루션 벤토나이트 후기 봉투 상단에는 지퍼백이 있어서 일부갈이만 해주고 닫아두기 편하다. 그리고 이번 모래는, 사진으로 백 번 리뷰해도 직접 만져보기 전까지는 이 신기한 촉감을 알릴 방법이 없네. 모래가 진짜 촉촉하다. ㅋㅋㅋ 디그앤롤 패키지 정면에 있는 "자연 수분감"이라는 멘트가 그냥 써있는 게 아니었다. 배송오다가 좀 굴렀는지 부서진 모래가 많은 편이었지만 부서짐의 정도에 비해서 먼지는 적었다. 왜냐면 촉촉해서. 안 믿기지. 근데 촉촉하다. (ㅠㅠ) 촉촉한... 전분가루 같은 느낌도 있는데 당연히 그보단 알갱이가 크고, 진짜 미묘한 느낌 일단 무향 + 고탈취력 제품이면 내 니즈에 맞는 제품이니까 설레는 마음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분명 눈 앞엔 막 시멘트 포대에서 갓 부어진 것 같은 회색의 모래가 있는게 맞는데 삽으로 뒤.. 2022. 8. 2.
엉킨털 빗어주다 싸우지 말고, 고양이용 코트킹 블레이드 죽은털 제거빗 여름털이 많이 빠지면서 이틀에 한 번 빗질을 할 때마다 엉킨 털이 빗에 걸린다. 이건 당겨서 뜯자니 빌리와 대판 싸우게 되고 빗질 자체를 피하게 되니 좋을 게 없어서 전용빗을 구매하기로 했다. 마스(마스알코소) 코트킹. 독일산이다. 믿고 사는 메이드인저머니. 블레이드형 빗으로 죽어서 엉킨 털을 부드럽게 끊어주어 당겨지는 통증이 없다. 고로 빗질 스트레스를 없애고 죽은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나는 고양이 전용으로 골랐는데(장모 단모 무관하게 보편적으로 잘 맞는 제품으로) 당연히 반려견용이 더 다양한 라인업이 있다. 목재 손잡이여서 고급스럽고 묵직하고 + 헤드의 날붙이 부분과의 무게중심이 잘 맞는다. 이러면 빗어줄 때 날붙이쪽으로 무게가 쏠리지 않아, 손에서 놓쳐도 휘청하고 움직이지 않으므로 안정적.. 2022. 7. 28.
이제 어깨가 안아파 -고양이 세라믹식기 페디슨 나비야 푸드볼과 간식볼. (사진 많음) 다양한 제형의 음식을 담아가며 실제 사용후기를 최대한 장기간 써보려고 해서 사진이 좀 많습니다. : ) 페디슨 나비야 푸드볼과 간식볼을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받자마자 자기 식기인 줄 알았는지 (포장 시 캣닢가루 뿌리시나요 ㅋㅋ) 설렌 빌리씨입니다. 저렇게 귀여운 얼굴로 좋아해줘서 그만.. 간식을 줄 수 밖에 없었죠. 아주 들어가려고 합니다. 도자기라 걱정했지만, 포장상태도 완벽합니다. 저기 좀 비켜줘 ㅠㅠ 꺼내놓으니 오래 고민해 만들어낸 라인도 균형이 잘 잡혀 안정적이고, 매끈한 유약처리도 고급 유약의 느낌이며, 무엇보다 예쁩니다. 페디슨 나비야 식기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아요. 1.플라스틱 혹은 스테인리스 그릇에 비해 묵직하여 식사 시 불안정하게 흔들리거나 밀리지 않아요. 입 짧은 고양이를 케어할 때 .. 2022. 7. 26.
냥님에게 바치는 영화 한 편, 캐티맨 셀카봉 & 고양이낚시대 사진 촬영이 늘면서 아무래도 삼각대를 써도 조금은 불편하던 참이었다. 양손에 카메라와 장난감을 각각 흔들자니 가끔은 내가 고장나서 카메라를 흔들고 장난감을 고정시키기도 하고 (-_-) 레뷰를 통해 캐티맨 순간포착 셀카봉을 체험해 볼 수 있었고 충분한 기간 동안 사용하면서 대만족한 후기를 올려볼까 한다. 박스 안에 이중포장되어 배송이 오므로 파손의 걱정이 거의 없다. 길게 말려있는 기본 장난감과 함께 억새풀, 강아지풀, 문고리 장난감이 동봉되어 있다. 다양한 취향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장난감 세트다! 뜯는동안 장난감에 하도 달려들어서 ㅋㅋ 다른 방에 간식을 던져주고 얼른 찍었는데 이 말인즉슨 장난감에 대한 선호도는 곧바로 보증된 셈이라는 말이니, 금방 질리는 고양이를 반려하는 입장에서 설레는 순간이었음.. 2022. 7. 22.
트레이더스 오렌지버킷 고양이모래 캣리터 후기 트레이더스 갔다가 이게 대체 무슨 괴물용량에 2만원도 안되는 가격이지? 싶어서 시험삼아 사 본 모래. 그리고 장렬히 실패한 ... 누군가는 만족할 수도 있고 급할 때 똥테러부터 어느 집의 이불을 지켜줬을 수도 있는지라 거칠게는 쓰지 않겠다만. 작은 사료알(로캐 마더앤베이비 정도)크기만한 모래알갱이와 2mm쯤의 중간 입자가 섞여 있는데 이게 일부러 두 가지 크기의 벤토나이트 알갱이 사이즈를 혼합한 느낌이 아니라 그냥 벤토를 부수다보니 작은것도 나오고 큰것도 나와서 다 담은 듯한 사이즈의 스펙트럼으로 존재함. ㅋㅋ 커터칼과의 비교샷. 그리고 저 붉은색 입자때문에 소변으로 뭉쳐진 감자의 겉면에 옅은 붉은색이 퍼짐ㅋㅋ 혈뇨인가 싶어 한참 들여다봐야 하는 집사 삶의 질 하락이 발생함.. 차라리 공사장에 기증할까 .. 2022. 7. 21.
고! 솔루션 카니보 송어연어 레시피 주단위 급여 후기 (계속 추가) 카니보어. 식육목 고양잇과 고양이씨, 빌리를 위한 고단백 사료 고! 솔루션 카니보 송어&연어 레시피 와득와득 후기. 예전 연어베이스 사료나 매커럴 건조사료를 급여했을 때 깨작대던 빌리 덕에 생선베이스 사료는 입맛에 맞지 않으려나 생각했었다. 그렇다기엔 청어가 포함된 다른 주식사료는 잘 먹는걸 보면 꼭 그렇진 않은것 같아 혼란스럽던 때... go! 솔루션즈의 캣 레시피 라인에 새로운 송어&연어 고단백 라인이 출시되었길래 그래 , 이 라인을 체험해보고 최종 판단해보자 싶어 신청했고 이번에 선정되어 신제품이 배송왔다.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50g 소포장 샘플의 형태로 총 10봉이 배송왔다. 부직포 주머니가 동봉되어 샘플팩이 다른 간식과 섞이지 않고 보관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첫 봉지의 기호성 뿐 아니라 ..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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