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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봄써봄뜯어봄74

광화문 교보문고 스테디셀러 진열대 실사진 (2019.02.17 일) 광화문 교보문고 스테디셀러 진열대 실사진 (2019.02.17 일) 2019. 2. 22.
광화문 교보문고 근처에서 떡볶이가 땡겨서.. 빌라 드 스파이시 지원없는 리얼 리뷰. 내 월급으로 먹고 놀고 구매함 :) (가끔 망함..ㅇㅇ)*** 주말에 광화문 교보 근처를 산책하다가 저녁을 먹자 싶어 들어간 빌라 드 스파이시. 떡볶이야 원래 좋아하는 식사고, 프로 떡볶이러인 지인을 통해 빌라 드 스파이시가 소위 깨끗한 떡볶이집이란 걸 알고는 있었지만 주말 외식으로는 그닥이라 생각했기에 (회사 앞이나 집앞에 있지 않는 한, 9천원대의 대체재가 너무 많고) 굳이 찾아갈 매력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마침 동선에 걸려서;;; 방문해봄. 그런데 입구에 옷 뭐죠...? 그래 예쁘긴 함ㅋㅋㅋ 실내는 깨끗한 짙은 컬러의 철제구조물+적벽돌 마감 인테리어. 즉석떡볶이류 판매 가게는, 환기에 신경쓰지 않으면 사방에서 끓으며 피어오르는 양념향 물씬한 증기 덕에 꿉꿉하고 축축한 공기.. 2019. 2. 19.
하나은행에서 IRP를 가입해봄.... 연말정산 엉망정산에서 조금 벗어나 보고자 ㅋ 이번에 연말정산을 하고 보니, 문득 결혼은 했지만 보장성 보험이라던가 (무주택세대주가 아니라서)주택청약 불입내역도 공제를 받을 수가 없는등 뭐 하나 끌어올 수 있는 혜택이 없어서 -_- 퇴직연금을 하나 가입하자 싶어서 은행 홈페이지를 며칠 뒤졌지만 죄다 방카 ㅋㅋㅋㅋㅋ 나는 변액보험 싫고, 연금저축의 탈을 쓴 펀드 안한다고!! 그래서 결국 지점에서 물어보기로. 하나은행에서 다른 거 처리하면서 가입의사를 밝히니 IRP로 국민은행 운용 예금상품을 권하길래 매월 10만원ㅋㅋ 소액 자동이체로 가입하고 돌아왔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요렇게 보인다. 그 결과는 내년에 써 보도록 하자. IRP란 ? - 뱅크샐러드 소개가 잘 되어 있어서 가져왔다. (링크 참고) "뱅크샐러드 - 개인형 퇴직연금 IRP 세금혜택의 모든.. 2019. 2. 13.
서울역 근처의 연세빌딩, 피셔맨스 키친 (파스타, 피자, 리조또) 오랜만에 보는 분과 서울역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려니, 지난번 갔던 회전초밥집 또 가기는 그렇고, 덜 붐비는 곳 + 조용히 대화 + 서빙 빠르고 + 맛도 있어야 함 = 먹을만하지만 좀 비싸서 사람들이 간단한 저녁메뉴로는 안 찾을만한 곳 그럼 피셔맨스키친이지 뭐. ㅋㅋㅋ 연세빌딩 지하 아케이드에 있고, 에스컬레이터 내려오면 바로 보이고, 지하철역(서울역)과의 연결통로도 근처에 있다. 실내는 평범하고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세련된 장식이 조금 보임. 몰딩장식 베이스로 인테리어 해서, 방으로 들어가 식사하면 분위기 아늑하고 좋을듯. 하지만 우리는 홀에서 먹기로. 블라스트포인트나 블랑(생으로도 팜) 가격이 창렬하여.. :) 손님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저녁 조용한 분위기로는 괜찮다. 저녁시간에 테이블 꽉 찬 건 한번.. 2019. 2. 12.
센서등 멀티탁. 애니탁 : 죠음 사진 : 부엌 찬장 아래 부착, 물마신 컵 씻으러 들를때마다 뿌듯한 현장 이사온 신혼집의 구조가 좀 묘한 관계로 약간의 보조광원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때, 전원선 작업 없이 간편히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길래 마침 센서등이 필요하던 때니까.. 하고 구매해 쓴지 4개월. 빠른 결론 : 잘샀다. 일찍 살 걸. 친정이랑 시댁에도 붙여드려야겠음. ㅇㅇ 처음 구매 후, 대충 붙여도 되고 전원은 배터리 몇개면 되는데다 근처만 가면 툭툭 켜지고 자동으로 꺼지는 편리함에 그 갯수가 점점 증식하옄ㅋㅋㅋ 현재 총 5개의 멀티탁(긴놈) 과 애니탁(짧은놈)이 집에서 대활약중이다. 주요 코너각과 거점을 다닐때마다 하단에서 간접등처럼 켜지도록 세팅해뒀더니 호텔에 온 것 같다고 매번 감탄하는 남편이 귀여움. 음, 귀여움. 가격.. 2019. 2. 11.
별내 카페거리 - 마담 파이 파이라기보다는 타르트라고 해야 할 것 같지만, 마담 파이에선 파이라는 메뉴 카테고리로 팔리고 있으니 파이라 치자.; 레몬 머랭 파이, 자몽 파이, 라떼, 청포도에이드, 아이스아메 두 잔을 시켰고 약 4만5천원 가량 나온듯. 위의 머랭+자몽은 각 9천원. 지름은 약 11cm 전후였던 기억. 필링은 어느 하나 부족한것 없이 과한 맛(?!)을 자랑했다. 중간이 없어. 머랭은 단단해보이지만 레몬 향 함뿍 머금은 보드랍고 가벼운 크림이고, 그 아래 상큼한 (아이셔..) 레몬필링과 잼이 아주 달큰하다. 침샘이 쉴 틈이 없다. 하지만 파이가 너무 단-단-해서 접시 다 부서지는줄 알았다구요.... 파이 필링은 그렇게 맛있게 만들어놓고는 타르트 크러스트만 벽돌처럼 구워서 파는 이유좀.... ㅠㅠㅠ 접시도 앤틱한 빈티지그.. 2018. 9. 27.
종로예물거리 SM dew 후기 결혼... 1도 모르고 관심도 없던 우리는 일단 그래, 우리의 NN년 넘은 반지를 업데이트 하자!!며(?) 일단 종로로 향했다. 비를 뚫고 종로를 돌아다니다가 눈에 들어온 곳은 뽀얀 SM dew. 왠지 소규모업장이 다닥다닥 붙어들어있는 곳은 집중도 안 될것 같고. 수많은 종로 예물샵들을 안팎으로 들여다보며 그 중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을 택했다. 번잡하지 않고 단정한 내부, 담당자분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우리가 원하는 스타일의 웨딩밴드를 먼저 들어주시다가 그 스타일에서 가지를 쳐 나가며 적절한 추천템 - 커플커플한 링들 - 을 골라왔고 왠지 현란한 말로 우리를 꼬시기보다는 그때그때 필요한 말만 해주는 느낌이라 우리처럼 말 많이 하면 금방 피곤해지는 사람들에겐 최고였다.. (ㅋ) 우리 말고도 두 커플이 상담하.. 2018. 9. 27.
즉석미역국 12개입 후기 (이로이로도쿄) 은색 포장은 미소된장, 아래 컬러는 두부+미역+파 등 야채 후레이크. 진한 미소 페이스트 먼저 담고, 물 붓다 말고 ;;; 후레이크가 아직 풀어지기 전에 찍어두고. 적당량의 끓인물을 부으면 처음엔 이렇게 얌전하지만, 곧 미역이 뿔뿔!! 하여 미소장국이 됩니다. 4가지 맛 각기 다른 미역베이스 건조후레이크 + 농축 미소된장 2개를 끓인물에 풀어 30초면 미소장국 끝! 라길래 사먹어보니 . 음 ... 미묘 ㅋ 해산물 딱히 좋아하지 않음 장국 감칠맛이 조개베이스로서 비린맛에 민감한 사람이면 비릴 수 있음 본인이 비린맛에 민감하면 안사는게 좋겠고 비린맛을 바다향이라고 부르는 분들은 괜찮을듯 한끼 간단하게 때우기엔 적당했다. 2018. 1. 6.
별다방 오가닉 그릭요거트 : 아침대용으로 좋은듯 패키지는 귀엽고 묵직하다. 용기는 유리, 상단은 종이라 플라스틱/비닐류 포장보다 환경에도 건강에도 덜 해롭겠지. 아침으로 적당한 열량과 영양성분 구성. 오가닉 마크만 눈에 잘 띄게 컬러가 다르다. 굳이 ㅋㅋㅋ 식감은 크림치즈처럼 쪼-온득하고 되직한 느낌. 느끼한 식감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추천 안함 ㅋㅋ 2017.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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