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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봄써봄뜯어봄74

수디오 TVA 이어폰 구 아이폰 이어팟 대비 카랑카랑한 음색. 팟캐스트나 기타 보컬 듣기 좋겠다. 음량조절버튼이 없어 아쉬움. 2017. 12. 8.
무선 미니가습기 대만족 ㅋㅋ 별 기대 없이 사면서 비싸네 투덜거렸는데 (콩만한게 문구점에서 2만원 넘음) 막상 내장 배터리 충전한 뒤 무선으로 가습 돌리니까 책상위에서 선이 걸리적대지도 않고 너무 좋다! 어제 충전하고 오늘 처음 무선으로 돌려보는거라, 가습량이 충분할지나 배터리 타임은 어떤지 더 지켜봐야겠지만 쪼만한 음료캔만한 사이즈도 맘에 들고, LG 정품 충전셀 사용했다고 하니 좀 안심이고 개인 책상에 놓기 적절한 용량, 소음, 무엇보다 무선 ㅋ 무엇보다 머리통이 통째로 열리니 씻기 편함. 전에 쓰던 물통형 가습기는 전용 페트병을 챙기고(뚜껑의 나사선이 독특했음) 그 페트병을 씻어쓴다는게 신경쓰여 아예 소형생수를 사다 꽂아쓰면서 아까워했는데 , 아무 생각없이 쓸 수 있어 좋다. 명성 SMODO-253 이라고 써있는데, 제품명은 .. 2017. 12. 8.
논현 영동시장 함지곱창. 모듬 (₩45,000)+볶음밥(₩4,000)이면 3명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기름진 메뉴 끝판왕이라 소식러들에게는 4인분 급이지만. ㅎㅎ 저녁시간에만 가다 보니 1층 본관에 자리를 잡아본 적은 없고, 늘 지하인 별관에서 먹는데 두곳 다 옆테이블과의 간격이 좁고 특히 별관은 방이 여러개인 곳을 개조한 형태라 옆테이블 잘못 만나면 ㅋㅋ 곱창태운 매운 연기를 함께 들이마시거나, 내 목소리가 안 들리는 단점이 있다. 2017. 12. 7.
소소한 큐슈였다. 2박 3일. 잠깐의 여행이었지만 모두의 기억에 오래 남아주었으면 한다. 아직 건강한 부모님을 모시고 가까운 해외로 나가는것도 참 좋다. 여행의 본질인 이곳 저곳 다니는 것 만큼이나 둘이 하루 일정을 마치고 개운한 몸으로 숙소에 앉아 맥주 한 캔, 안주 한 톨 오독거리며 이곳에 없는 가족의 안부를 궁금해하고 서로에 대해 얘기하던 기억의 장면이 생각보다 따뜻하고 생생하다. 2017. 12. 6.
시청역. 서울역 점심 . 황태가 사진이 너무 병원밥처럼 나왔는데.. 위치는 라마다호텔 지하 아케이드이지만 호텔 지하라곤 생각되지 않는 지하상가 비주얼이다. 그 중 깨끗하고 정갈한 인테리어의 보통 가격대의 음식점. 그릇이 플라스틱이나 멜라민이 아니라 모두 백자기이고, 점심장사하는 오피스빌딩촌에서 무려 밑반찬에 고명을 얹어놓고 세팅해두며, 업소용 냉장고마저 관리가 불편한 흰색인걸 보면 사장님이 꽤 깐깐하고 깔씀한 성격인듯 하다. 직원들도 근처의 식당 대비 매너있게 서빙한다. 황태국물이 부드럽고 깔끔하다는 평인데. 국물은 집집마다의 특색이니 다른 곳들에 비해 좋고나쁨을 평하긴 적절하지 않고 입짧은 사람들도 공기밥 한그릇 부담없이 비울 수 있는 정도의 맛이다. 황태국은 무난하고.. 황태 비빔밥은 새싹채소가 들어가고, 발라낸 살을 양념에 무친 .. 2017. 12. 6.
유즈코쇼 . 유자후추? 청유자와 풋고추를 사용한 소스라고 한다. 맛과 향은 대략 상상 가능하지만 레시피를 몇 개 찾아 시도해봐야겠다. ㅋㅋ 우동, 육류, 어류 모두와 잘 어울린다는데 내 입맛의 기준인 닭고기로 테스트 해보면 될 것 같다. 내일 퇴근길엔 닭다리살을 조금 사봐야지. 2017. 12. 6.
네스프레소 U체험단 시즌2 - U머신에 당첨되었습니다. 덩실↗덩실↗ 즐겁게 마시고 찍고 쓰는 열흘을 보냈던 U머신에 당첨 되었습니다. 덕분에 그리도 그리워하던(다 자동으로 해주는 너란 U 그런 U ...) U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추석이 끼어있어 9월 30일 이후에 발송한다니까 설레며 기다려야지요 ㅋ 아무튼 소품도 사고 이래저래 생각도 해보고 고민했던 시간들이 떠오르면서 기분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핫핫핫 내일도 일하겠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핫핫핫 진짜임... 제세공과금 내러 갑니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 2013. 9. 16.
[네스프레소 U머신] 에어로치노에 우유가 남으면? [네스프레소 U 체험단 시즌 2] 에어로치노에 우유가 남으면? (번외) 부제 : 1+1은 밀크티! 에어로치노로 우유거품을 내고 나서 , 또는 멍때리다 우유를 좀 많이 넣어서 쓰고도 남을 만큼을 부었다. 이게 좀 아깝다, 싶을 때... 무심하고 시크하게 밀크티를 제조합니다. 이건 너무나 간단하기에 설명을 쓰기도 민망해요. 하지만 차가 우러나오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여분의 뜨거운 우유가 생긴 상황에 최적입니다. 양껏 커피를 마신 후에 또 먹을 수 있습니다 예이! 귀찮게 홍차시럽 끓여서 만들어두고, 보관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담가두고 적절히 식으면 적당히 꿀이나 설탕, 얼음 몇 개 떨궈넣고 호롭 마시면 되니까요. 룽고잔 나오시고, 로네펠트 달피차 준비하시고. 플래시가 터져버렸네; 저 차는 미세한 꿀.. 2013. 8. 20.
[네스프레소 U머신] 촉촉거품 라떼를 만들어보자 [네스프레소 U 체험단 시즌 2] 촉촉거품 라떼를 만들어보자 부제 : 단언컨대, 라떼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밀크레시피입니다. U머신, 에어로치노, 원하는 캡슐, 우유 뜨거운 음료는 맛만 봅시다! 이번 라떼는 룽고잔에 바로 받아볼거에요. 에어로치노로 라떼를 만들 땐 요 링을 이용하여 우유를 데워줍니다. 스프링 같은 것이 달려있는 거품용 링보다는 단순하게 생겼습니다. [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 사용법 지난 포스팅 보기 : http://chirayan.tistory.com/396 ] 버튼을 1초만 눌러주면 우유가 회전하면서 금새 따뜻하게 데워집니다. 전 소용량으로 마실 것이라 약간 적게 부었습니다. 금방 데워지네요. 겨울에 손님맞이용으로 이래저래 쓸 일이 많겠습니다. 데워진 우유를 룽고잔에 적당히.. 201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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