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하는동안 남아돌게 된 출퇴근시간을 어떻게 써야 나중에 후회가 없으려나 고민이 많았다.
친구는 관심분야 대학원을 가자 했지만 투입자원대비 리턴이 되느냐는 내 분야에선 확실치 않아 망설이다가 .. 예전에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평생 자격증인만큼 잠깐 관심이 있었지만 당시의 상황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대놓고 공부하기엔 여유가 없어 포기했던 게 떠올랐다.
그래 이참에, 공인중개사를 따 놓자.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서 꺼낼 수 있는 카드는 많을수록 좋다.
마침 좋은 기회로 제 때 해커스 공인중개사 기초입문서를 받게 됐겠다. ㅋ 이쯤되면 안 하면 게으른 놈이라는 자책을 피할 수 없게 됐는데, 난 이렇게 셀프로 배수의 진을 치는게 좋다. -_-)ㅋ 아래의 영상 클릭해서 시동을 걸어보자. (클릭 시 재생)
- https://youtu.be/eyU_YHuUEpA
공부 시기별로 처음 시작하는 수강생들이 많이 물어보는 부분을 정리해둔 페이지를 한번 훑고 시작하면 도움이 된다.
시험이나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초보자인 내가 궁금한 건 먼저 거쳐간 분들도 궁금해하던 내용들이다.
진짜 스스로 공부하는 데에 자신이 없거나, 누군가가 나에게 맞게 정돈해서 알려주는 내용을 듣고 싶다면 이렇게 1:1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내 상황을 적으면 그 상황에 맞게 커리큘럼을 이렇게 들으면 된다고 전략을 짚어주심.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는 분들이 대답해준다.
솔직히 시험 공부하는 데, 할일 해놓고 잠시간 줄여서 공부하겠다는데 절대로 시간이 방해하지 않는다. 핑계를 찾고 싶은 내면과, 편해지려는 습관만 이겨낼 수 있다면 단호하게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 앞에선 다 부차적이다. ㅎㅎ 근데 이렇게 맘먹은대로 실행하는 게 제일 어렵지 알지알지.
공부뽕 올라온 상태에서 얼른 흐름타서 공부하는게 답인 걸 알아서 신속하게 움직였다.
당장 공부시작. 혈관에 흐르는 공부뽕이 1%라도 짙을 때 시작해야 효율적임. ㅋ
교재는 글씨가 커서.. 이거 나 공부 끝나면 작은이모님께 찔러드려도 좋을만한 구성.
자격증 중에서도 공인중개사가 시작하기에 편안한 이유는, 우리가 살면서 실수요자 또는 투자자로서 주택구매로 고민해봤다면, 그리고 주변의 사례를 들어본 적이 있다면 알게모르게 듣게 된 개념들이 학습에 도움을 주고, 틈틈이 튀어나오는 유용한 정보들이 남은 일생의 해상도를 올려준다는 점. 관련해서 법률 공부도 하게 되니 일석이조.
이제 얼른 위의 링크로 가서 교재 무료로 신청하고 바짝 공부할 준비한 후 돌아오시라.
내가 이 강의세트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일단 해커스에서 제공하는 기본강좌와 강사라인이 빵빵함.
1. 2022 해커스 공인중개사 부동산학개론 입문이론 강의 (신관식 강양구)
2. 2022 해커스 공인중개사 민법 및 민사특별법 입문이론 강의 (채희대, 민희열, 이종근, 박문호)
3. 2022 해커스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입문이론 강의 (한종민, 김용철, 어준선)
4. 2022 해커스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입문이론 강의 (양기백 김의열 홍승한)
5. 2022 해커스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법령 및 실무 입문이론 강의 (황정선, 정지웅)
6. 2022 해커스 공인중개사 부동산세법 입문이론 강의 (강성규, 신동우, 전훈)
7. 2022년 1차, 2차 입문서 세트
>> 올해 최신기준의 강좌를 제공하고, 컴퓨터 앞이 아니라도 mp3 파일을 제공하는 덕에 BGM처럼 항상 틀어두고 상시로 공부할 수 있음.
22년 공인중개사 전과목의 입문이론 강의를 한번에 볼 수 있는데다가, (해커스 공인중개사 전체 교수진!!)별도 다운로드 자료를 mp3로도 제공한다. \이건 귀로 들었을 때 학습효율이 좋은 사람들에게 도움된다는 말이며, 반복학습에도 유리하다는 말임.
강의자료에 첨부되어 있는 PDF랑 mp3 파일을 내 강의실 화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 그리고 강사님들의 마인드세팅 기술이 좋으심. ㅋ
본업과 함께 10월 말까지라는 마감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전 팁과, 마인드세팅 팁을 많이 말해주시는 편.
불필요한 응원을 해서 공부시간을 연장시키는 게 아니라.. 왜 이래서 몇 개의 고난이도 문제는 포기해도 되는지, 우리가 완벽한 채점러가 될 필요가 없고 자격증 시험에 맞는 점수를 내면 되는지, 자격증 취득이라는 당초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 등을 말해주면서 짧은 수험기간이라도 자칫 본업, 일상생활과 잡일거리들로 인해 해이해지기 쉬운 마인드를 단단히 잡아준다.
귀한 출퇴근시간을 자격증에 투자하기로 결심했다면 늦가을에 결과를 내는 쾌감을 놓쳐선 안 될 일.
해커스 공인중개사 입문이론 기회를 활용해서 22년 33회 동차합격의 기쁨을 같이 누렸으면 한다.
+ 지금 해커스 공인중개사에서는 상품 구매시 해커스 톡 여행영어 쿠폰, 그림보카 쿠폰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고.
나 대신 형광펜처리와 필기되어있는 이 귀여운 교재 ㅋㅋㅋㅋㅋ
그래도 한 번 따라 써 보는것의 효과는 굉장하니 잊지 말고 중요개념은 한 번 판서를 해 보자.
>> 강의를 들어보니
효율적으로 공부하려면 나에게 잘 맞는 인강활용법을 알아야 하는데, 나는 먼저 흐름을 머릿속에 넣으려고 빠른 재생속도로 1회 듣고 바로 이어서 휙휙 넘겨가면서 핵심을 한번 더 들은 뒤에 교재와 문제를 확인해보는 편이다. 처음부터 특정 개념에 미시적으로 집착하기 시작하면 전체적인 흐름을 보기가 어렵기 때문, 그 흐름 속에서 내가 아는 부분과 안다고 착각하는 부분을 모의고사 등으로 확인하는 부분이 꼭 필요하다.
그리고 샘플강의가 드라이하게 노출돼 있어서 한번에 나와 맞는 강의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강양구 강사님처럼 반복주입해주는 형식의 강의를 선호한다.
말이 빠르고 긴장도를 높게 유지하면서 떠먹여주시는 스타일. 소화할 수만 있다면 개념이 명쾌하게 주입되고 딱 시험용으로 고민없이 정답을 찾아갈 정도의 단호한 개념만을 넣어주는 스타일이며 학습진도가 빠르다.
아는 내용이 나와 대답하면서 휙휙 넘어갈 때의 쾌감이야말로 공부를 오래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 교재포인트, 강의자료를 한 번 읽어보고 강의를 듣는게 좋다.
수강생 괴롭히며 개념 알려주기 비법으로 긴장도를 유지하고 웃음으로 주의를 환기시켜주심. 아마도 그 수강생은 위의 개념을 잊지 못하겠지.
오랜만에 클린한 강사님의 클린한 강의를 듣자니 .. 역시 자발적으로 공부해야지 하며서 실행할 때가 제일 자기효능감 뽕 차고 좋다.
여기까지가 1차 공부를 시작하면서 대략적으로 느낀 부분들. 공부를 좀 더 하면서 기회가 되면 2차 내용도 남길 예정.
>> 아래의 링크에서 22년도(최신판) 공인중개사 입문서 자료를 무료신청할 수 있음.
2022 공인중개사 입문서 무료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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