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주 : 쿠키런 킹덤 빵, 리치몬드 레몬케이크

내돈내산

---

 

쿠키런 킹덤 빵

CU에 어둠마녀랑 코코아맛쿠키 빵 있길래

코코아만 두개 사옴요.

당연함.

​

​

아니 잘 들여다보면 띠부씰 모양 식별할 수 있을것 같어..

희망고문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있슴다

​​

​

​

빵이 쫀득하고 무거워서 안나오길래 후두둑 쏟았죠...

​마음이 급했던게 아님. 암튼 아님

​

​

​

보일듯 말듯 함.

​호옥시 먹물맛인가? 두근두근

​

​

​

​

​

핳핳하 너구나

​아침마다 갈아먹는데 여기서 굳이 또 보네 이녀석 ㅎ핳ㅎ하

​

​​

​

뭐 괜찮네여!

​하지만 아쉬움을 감출 수 없는 공허한 손가락 .......

​

​

​

​

두번째 빵은 씰만 쏙 얍삽하게 꺼냈습니다.

​빨리돌리니까 두 배로 얍삽해보임​

​

​

​

설마요. 같은 스티커냐고요.

머리 크기 너무 비슷해보이는데.​

​​이렇게 쫄리게 할거면 아예 불투명한 봉투에 넣어줘 이놈들아 ㅠㅠㅠㅠ

​

 

근디 번호가 다르네. 얜 46번이네. ​당장 끄집어낸다

​​

​

성급하면 일을 망칩니다. (첨부사진 : 사례 1)​

이름 부분 날라갈 뻔

​

​

​

색 이쁜 우리 블루베리씨군아. 괘 괜찮아

​

​​

심심해서 컬러별 쿠키덱으로 토핑조각노가다 한 적 있었는디

색을 모아놓으니 이펙트 볼만하더라고요.

자구마가 설쳐서 다른애들 이펙트를 다 가리긴 하는데 ( ' ')

​

​

​

암튼 자기들은 잠깐 나가있어, 빵 한번 잘라보게

​

​

​

결이 파삭한 데니쉬일줄 알았는데, 저 저...저보ㅏ

​칼을 물고 안 놔주는 쫀득한 질감입니다

​

​

​

단면은 내안의호랑이 느낌

​​​

ㅋㅋㅋ 아주 달아서 커피랑 맛있게 묵었습니당 :>​

다 먹고나니 생각났는데 CU 띠부씰북 이벤트에 참여안하고 그냥 사오기만 했구나 나새기..

 

---

리치몬드 레몬케이크

 

더현대서울 지하에서 마감직전에 구매;;

 

종이봉투에 담아주네요. 

리치몬드 본점은 한 번도 가본적이 없네... 웨지... 웨지감좌....

당연함. 마포구임.

저 근방에 갈때면 지인 한 분만 간신히 만나고 돌아오는 서쪽의 먼 곳...........

 

 

 

첨먹어보니까 두 개만 사옴.

 

스티커가 상큼해!

사실 스티커는 밀봉용이 아님, 저 노란색 종이포장지 자체가 열접착 실링이되어 있어서 단체 간식이나 사무실 방문시의 선물용으로 좋겠다 싶었음. 

사실 쟁여둬도 크게 무리없는 형태와 습도의 디저트빵 아닌가. 

 

 

 

코팅된 종이봉투를 개봉하면 

 

 

 

요렇게 흰 아이싱이 상단에 덮인 레몬 모양의 빵이 있음. 

아이싱에서도 빵에서도 향긋한 레몬류의 향이 남. 

 

 

귀엽네. 

성인 여성 주먹의 반 정도 되는 부피감임. 

갈라보면 촉촉한 마들렌같은 식감의 포슬한 빵이 있음.

그래 커피랑 먹으면 아침으로 딱이겠다. (8시쯤 먹고 출발하면 9시 20분에 출출해질 예정ㅋㅋㅋㅋ)

 

포크로 반 뽀개는 영상을 찍어뒀었는데 .....

 

 

 

유툽에 올리기 귀찮아서 걍 여기에 첨부함. ㅋㅋㅋㅋ

케이크 뽀개지는 결을 보면 식감이 상상되죠? 될거야... 음성 넣고 편집하는거 잘 못한다규...

레몬케이크는 후회없는 맛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