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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사봄써봄뜯어봄

태릉입구역 앞 카페 드 미쉘 - 친구 만나거나 인강 듣기 적당한 베이커리 카페,

by 드립오어드립 2022. 2. 27.
내돈내산.
구매시 고려한/만족한 내용은 굵은 글씨로 표기함

 

기계식 주차라 불편하지만 도보로 갈 땐 유용할 것 같은 카페를 찾았다.

마감즈음에 찾아서 빵도 많이 빠진것같긴 한데.... 나쁘지 않아 보여 이번엔 그냥 음료만 마시고, 다음번엔 빵 많을 시간 쯤에 다시 들러보기로 했다. 

 

 

마감즈음이라 빵 네임텍이 싹 정리돼있어......... 이름이 다 미스테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뭐죠 저 흰 덩어리는.....

 

 

종류가 꽤 된다. 조리실에 언뜻 보이는 오븐들의 종류와 크기를 보면 진짜로 매장에서 직접 굽고 만드는 빵/디저트가 있는 것 같다. 

 

비주얼도 준수하다. 안그래도 딸기케이크 좀 땡기던 차였는데... 하지만 일단은 처음 온 카페니까 경계하며 접근하도록 한다.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야 고객 취식 공간, 테이블이 있다. 직원과 고객의 동선이 잘 분리되어 있는데, 아마도 의도된 것이라기보다... 이 빌딩의 1층 구성이, 좌측부터 건물출입구, 이 카페입구, 기계식주차장 입구. 이다 보니..

1층에서 이 카페가 쓸 수 있는 공간은 요 정도인듯. 

 

 

음료를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간다. 

 

 

마감즈음이라 사람들이 없는지, 원래 이 정도 한산함인지 아직은 알 길이 없음.

일단은 눈이 시원해지는 초록초록함에 간만에 기쁘긴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간이 휑하니 뚫려있지 않고 적당히 나뉘어져있어서 목소리가 울리지 않는다.

유리 파티션으로 공간이 일부 나뉘어진 스터디공간 같은 구역도 있으나 시국이 시국인지라 격벽이 모두 열린 채로 운영중인듯.

 

다만 테이블 간격이 좀 빽빽하다는 생각은 들었다. 1층에 의자를 전혀 놓을 수 없는게 원인일지도.

 

대형 나무들은 대부분 조화이다.

조명은 따뜻한 색감 위주.

 

 

이번엔 아쉽게 음료 맛만 봤지만 다음엔 노트북을 가져와야겠다. 

 

갈만한 카페를 찾아 기분이 좋았던, 카페 드 미쉘 방문이었다. 

 


기본 정보

서울 노원구 화랑로 441 미라쉘 1,2층 / 02-971-1100

기계식 주차이고 카페이용 후 나갈 때 반드시 주차할인권 받아서 기계주차 출차전에 정산해야 함.

태릉입구역 6번출구 바로 앞이라 대중교통/도보 접근성도 좋다.

 

 

http://naver.me/G8UtcA5G

 

카페드미셸 : 네이버

방문자리뷰 918 · 블로그리뷰 118

m.place.naver.com

 


빵과 커피 하나씩 들고 2시간 내로 일하거나 인강보기 좋은 곳.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조용한 편이라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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