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구매시 고려한/만족한 내용은 굵은 글씨로 표기함
〉 사진좀 보자.
일단 남편님이 신나서 사온 사봉 머스크 배쓰볼.
먼 옛날 바디샵 조인성이 니 살냄새가 좋아- 운운하기 훠얼씬 이전부터 머스크에 꽂혀있기도 하고 -_-
사봉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기에 말릴 수 없었뜸.... 난 그냥 옆에서 열심히 구경함
어라 지금은 머스크가 공홈에서 솔드아웃이다. 가격 올리려고 빌드업 하는 중이신가요.
22년 3월부터 각종 수입제품들의 가격이 브랜드 무관하게 다들 인상추세라서 좀 놀라는 중.
암튼 물을 받자.
물을 받는 동안 미리 비닐을 개봉했는데, 조금 후회함.
가루가 많이 떨어지고 묻는다.
그래도 제품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오일 향기는 좋음.
동그래서 약간 불안정한 것을 빼면 (사진 찍다 굴려서 떨굴뻔 ㅋㅋㅋ)
대강 차오른 물에 배쓰볼을 담궈보자.
그냥 던져넣으면 된다지만 그럴 순 없지 ㅋㅋ
일단 물이 묻고 나면 비가역적인 보글보글이 진행된다.
이때 살짝 쥐면 기분이 좋음. ㅋㅋ
금방 녹아, 작은 덩어리로 변하고 만다.
입욕하고 나면 은은한 향이 오래 가는 편.
욕조나 수건에도 착색될 걱정 없이 기분내고 싶을 때 유용할것 같다. 이래서 배쓰볼을 사는구나 싶기도 하다.
애초에 가성비를 따지면 사봉을 사지 않겠지. ㅡㅠ) 그러니 가성비타령은 그만두겠음.
녹는 모습 영상.
〉 구매처 및 기본 스펙 정보
하남 스타필드 내 사봉 매장, 개당 12000원
사봉 공홈 : https://sabon.co.kr/
배쓰밤 초보도 만족할만한 향기, 그러나 아직 가격대비 엄청나게 좋다는 느낌은 받기 어려움.
배쓰볼, 배쓰밤의 세계...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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