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유투버들의 고민은 비슷하다.
1. 뭘 찍지? / 2. 어떻게 찍지? / 3. 어떻게 잘 편집하지?
1번은 소재거리를 찾아 약간의 브레인스토밍을 하면 큰 기술 없이도 만들어낼 수 있고,
2번은 최신 스마트폰이 옛 똑딱이들의 동영상 촬영 능력을 뛰어넘은지 오래기에
손 안의 스마트폰으로도 시작할 수 있다.
3번. 3번이 문제다.
무료 프로그램을 쓰다 보면 상단에 붙는 워터마크가 추노마크처럼 거슬리고.
그렇다고 월 몇만원씩 내는 월 구독형 프리미어 등을 사용하기엔 아직 그 정도는(?)아닌데.. 싶고 솔직히 부담이 된다.
무료 사용기간이 지나고 나면 그동안 열심히 익힌 인터페이스가 좀 아까워지고야 마는 것이다.
결국 적당히 저렴하면서 최대한의 기능과 각종 효과 등을 끌어쓸 수 있는 솔루션을 찾게 되는데,
내 경우는 곰믹스 맥스였다.
널럴한 트랙으로 여러 영상,오디오 및 효과를 부담없이 넣을 수 있다. 전업유투버가 아닌 내게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
영상 내에서 내 목소리가 들어갔다가, 인서트를 넣었다가, 음악을 넣었다가 할 때도 트랙별로 음소거가 편해서
이제 단축키만 익히면 편집시간이 확 단축되겠다.
조명이 부족할 때에도 영상의 톤 조절이 편하고 익숙한 커브조정도 지원하니, 좀 덜 예쁘게 찍힌 피사체들도 상큼하게 살릴 수 있다.
물론 사진 살리는 만큼은 아니겠지만 이게 이렇게 편하게 된다고? 싶은 수준이라 만족한다.
그리고 소위 전문 편집프로그램과 유사한 개념이 녹아있는 툴이라,
나중에 전업유투브나 고급툴을 쓰고 싶을 때 곰믹스맥스로부터 학습된 개념을 많이 살려서 점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보내기 속도 진짜 빠르다. ㅠㅠ)b
나는 5분 이내의 영상이 대부분이라 내보내기 걸어놓고 청소기 대충 돌리는데.
시간 딱 맞췄을 때의 짜릿함. 청소집중력 대박 높아짐. ㅋ
지금 곰믹스 맥스는 공홈에서 (아래 링크) 21년 11월 30일까지 무려 59% 할인 중이다.
https://www.gomlab.com/gommixmax-video-editing/b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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