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게쓰기1 베란다 계절용품, 캠핑용품, 제품박스 수납해버리고 집 넓게 쓰자 - 미니리지 노원 창고 (개인창고) 우리집엔 제품 박스를 못 버리는 고질병이 있다. 중고로 보낼때 쏠쏠하고 누구 줄 때도 유용하기 때문. 그래서 이번에 이사올 때도 제품박스에 고대로 담아왔고. 문제는 지금 집은 베란다가 매우 작다. 이전집에서도 창고라고 있었던 장소가 다른 분의 도매급 야채 보관장소로 쓰이면서 ㅠㅠ 곰팡이 밭이 되어 모든 박스를 일시에 정리해야 했었다. 아이맥 박스도 곰팡이에 사망해서 이사할 때 뽁뽁이 천만장 두름... 그래도 이번에 미니리지라고 창고가 집 근처에 있다는 걸 알게 돼서 한번 써보기로. 집어넣을 제품박스는 부끄러우니 작게 보자 -_- 규격형 박스라고는 없는 제각각의 박스들과 그 안에 포개넣은 부속물들 포갤 수 없어서 답답한 애플제품 박스들. 이제 박스쌓기에 통달한 나.. 제법 밀도있게 박스 겹겹이 마트료시카도.. 2022. 2.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