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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집 고양이들

프로도기 노스멜 배변패드- 음수량 집착집사들을 위한 물그릇 패드로 추천

by 드립오어드립 2022. 6. 28.

 

 

배변패드 일상사용 : 물그릇으로부터 바닥재 보호


빌리의 음수량 때문에 거의 집안의 모든 구석마다 물그릇을 놓아두고 있는데
우다다를 하거나 장난감이 구석으로 날아갔을 땐... (T_T) 난리가 난다.
장시간 집을 비울 때 엎어진다면 그야말로 마루에 워터 데미지가 시작되는 셈.

그래서 그동안은 코스*코에서 산 강아지 배변패드를 써오고 있었다.
그게 참 비주얼이 하얗고 ... 펼쳐진 기저귀같고 .... 그래서 접어서 썼는데
그럼 또 두꺼워진만큼 배변패드 위에 올려놓은 물그릇의 안정성이 떨어진다.

이게 기존의 흡수패드 ...... (엉엉) 방 구석마다 저런 몰골로 놓여져 있었다.

부엌 역시 ... 배변패드로 인해 슬픈 기저귀 비주얼은 마찬가지였는데... (말잇못)

그래서 결국 챠콜컬러라 눈에도 덜 거슬리고, (그레이 펠트 느낌임)
흡수력이 좋아 물방울이 강마루 사이에 남을 새 없이 샥 뽀송해지는
프로도기 노스멜 패드 (녹차향)을 선택한 것도 있다.

(모델 : 하숙생 참새 씨)
이제 시하얀 배변패드로 인한 비주얼테러는 안녕.
그러면서도 뽀송한 강마루여 영원하라.

조심성이 많은 성격인 참새인데도,
강아지 배변패드치고는 발바닥 촉감도 부드럽고, 바스락소리도 적어서 피하지 않는다.

엄청난 비주얼 차이. ㅋㅋㅋㅋㅋ


내일 새벽 쯤 또 둘이 우다다 하다가 저걸 엎겠지 ....... 생각하고 나가서 밥 먹고 들어와보니
내일까지 기다릴 것도 없었다. ㅋㅋㅋㅋ

차고 날았구나. 배변패드는 밀리지 않은 걸 보니 참새씨구나...

노스멜패드 표면의 색이 조금 어두위진 부분이 물을 먹어준 부분이다. 그 덕에 바닥쪽은 뽀송했다.
이렇게까지 바로바로 써 주지는 않아도 돼..



발바닥 촉감이 싫지 않은지
가만히 엎드려보는 빌리.

발톱으로 사각사각 긁어도 본다.

아무튼, 강력한 흡수패드일수록 새 집의 강마루를 손상 없이 지킬 수 있어서 자연스레 찾을 수 밖에 없다는 걸 다시 느낌. 

제품 상세컷


뒷면 - 방수층

앞면 - 흡수층

챠콜컬러라 배변패드를 어디에 깔아두어도 보기도 좋다.


괜히 3초 흡수패드라고도 불리는 게 아니구나 싶은 게,
흡수한 표면을 만져봐도 수분감은 있지만 물기가 묻어나지 않는다.

든든한 마루 지킴이가 되어 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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