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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집 고양이들

강아지 배변패드는 3초 흡수가 국룰. 프로도기 노스멜 패드- 이동장 상비패드로 추천

by 드립오어드립 2022. 6. 28.


내가 고양이를 반려하거나 강아지를 반려하거나 상관없이
집 베란다 어딘가에는 배변패드가 구비되어 있었다.

이번엔 3초 흡수패드라고도 불리는 프로도기 노스멜 배변패드를 써봤다. ( L사이즈)

패키지에 stage2 라고 쓰여있는데, 배변훈련이 끝난 경우 쓸 수 있다는 뜻으로 보면 된다.

stage 1 에 해당하는 훈련용 패드와는 달리,
강력한 배변유도제가 들어있지 않고 적당히 얇은데다 탈취력과 흡수력만 나이스하기 때문에
견묘 상관없이 상비용으로 두루두루 쓰기에 좋다.

반려묘의 소변 채취할 일이 있을 때에도 흡수패드를 뒤집어 놓고(뒷면은 방수재질이다)
소변보는 고양이 옆에서 시선을 피하며 대기하다가 얼른 검사지를 찍거나 채취할 수 있다.


외부에 이동할 일이 있을 때, 이동장 캐리하는 경우에는 내부에 배변패드를 깔아야 한다.
예전엔 담요 등을 깔기도 했지만 돌아왔을 때 처리가 애매하고 유사시 흡수를 잘 해주지 못한다.

병원 갈 때는 배변패드채로 내려놓아야 위생적이고
(솔직히 동물병원에서 환묘 볼 때마다 진료대 소독하지 않음, 있다면 그리로 바꿀 의향 있음)
오자마자 고양이 발바닥과 이동장을 소독할 일이 아예 없어지고.
내부에서 구토 또는 배설실수를 하는 경우, 지옥의 이동장 청소와 냥빨을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
위의 걱정들을 배변패드 딱 한 장으로 해소 가능하다. 외않삵?

위고노 이동가방과 크기 비교.

프로도기 노스멜 패드 L사이즈 표기사항.


배변패드 일상사용 예 : 이동장 바닥패드로 사용

미리 익숙해지라고 이동장 바닥에 깔아뒀다.
내일 병원 갈 일이 있기 때문에 딱 좋은 타이밍이다.

폭신하냐.

녹차향이 나지만 크게 경계하지도 개의치도 않아하는 모습이다.

깔아 놓은 모습.
보기만 해도 든든한 이동장 지키미(?)

이동가방 바닥에 형태 유지용 하드판넬이 있기 때문에
그 아래로 말아넣으면 패드가 내부에서 이리저리 밀리지 않고 고정된다.

배변패드의 쉬운 관리를 위한 패키지 개봉시의 팁. :


세로로 세운 다음, 날개 옆쪽면에 배변패드 패키지 폭만큼만 길게 캅집을 낸다. .



아래 사진에서 점선 표시한 것처럼 칼로 얕게 그으면 된다.

그럼 이렇게 딱 한 장의 패드를 꺼낼만큼의 폭이 열림

이러면 최소한만 열어서 패드를 꺼낼 수 있으면서도 불편하지 않다.

이렇게 꺼내면 되고

손을 놓자마자 배변패드 겉패키지 자체의 탄성에 의해 자동으로 샥 닫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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