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1 [Nature]'태풍의 눈', Eyewall ! Eyewall이란 태풍의 눈(중심부)에 있는 높은 구름벽을 말합니다. 태풍의 눈 속으로 들어가는 경험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터라 아직까지 궁금하기만 한데요. 아래에서 태풍에 대한 몇 개의 지식을 훑어볼까요 ~ 태풍에 이름을 붙이게 된 이유 - 태풍에 처음으로 이름을 붙인 것은 호주의 예보관들이었다. 그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였는데,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이 앤더슨이라면 “현재 앤더슨이 태평양 해상에서 헤매고 있는 중입니다” 또는 “앤더슨이 엄청난 재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라고 태풍 예보를 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 이름을 붙이기 시작했는데 이때 예보관들은 자신의 아내나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다. 이러한 전통에 따라 1978년.. 2008. 10.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