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빵1 무화당 캄파뉴 깜빠뉴 : 시골이라는 뜻으로, 밥처럼 먹는 데일리 식사빵 원래도 소박하고 무(없을 무)맛에 가까운 분야인데 그걸 또 무설탕에 가깝게 만들었다기에 사봄. 일단 냉동유통되기에 스팀토스터로 살려본다. 잘 부활하렴. 아몬드슬라이스가 타버리진 않을까 살짝 걱정했지믄 괜찮았다. 납작한 쉐이프여서 - 마치 신속히 구워져야 하는 식빵처럼 - 빠르게 중앙부까지 열이 도달하는것 같다. 식빵과 다른 점이라면 커팅되어있지 않기에 중앙부의 수분이 마지막까지 잘 보존된다는 거겠지. 확실히 아몬드의 터치가 들어간 식빵과도 같은 맛이라 ㅋㅋㅋㅋ 사과잼과 잘 어우러졌다. 뭔가 함께 씹히면 좋을것 같은 약간의 부족함도 있다. 치즈를 녹여 루꼴라와 슬라이스 햄과 아주 얇은 토마토와 머스터드 정도 발라 샤샥 끼워먹는다면 든든한 한 끼가 될.. 2023. 1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