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파이1 별내 카페거리 - 마담 파이 파이라기보다는 타르트라고 해야 할 것 같지만, 마담 파이에선 파이라는 메뉴 카테고리로 팔리고 있으니 파이라 치자.; 레몬 머랭 파이, 자몽 파이, 라떼, 청포도에이드, 아이스아메 두 잔을 시켰고 약 4만5천원 가량 나온듯. 위의 머랭+자몽은 각 9천원. 지름은 약 11cm 전후였던 기억. 필링은 어느 하나 부족한것 없이 과한 맛(?!)을 자랑했다. 중간이 없어. 머랭은 단단해보이지만 레몬 향 함뿍 머금은 보드랍고 가벼운 크림이고, 그 아래 상큼한 (아이셔..) 레몬필링과 잼이 아주 달큰하다. 침샘이 쉴 틈이 없다. 하지만 파이가 너무 단-단-해서 접시 다 부서지는줄 알았다구요.... 파이 필링은 그렇게 맛있게 만들어놓고는 타르트 크러스트만 벽돌처럼 구워서 파는 이유좀.... ㅠㅠㅠ 접시도 앤틱한 빈티지그.. 2018.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