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1 [로티보이] 프로스보이. 빵에 털났어요... * 로티보이 신제품. 프로스보이의 회사 배달 이벤트에 사연당첨되어 시식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출출한 오후 네 시. 커다란 로티보이 봉투에 담겨 도착한 프로스보이. 딱 스무여남은명 남아계신 백사십평짜리 사무실에 울려 퍼지는 빵봉지 소리와 매콤달달한 향기 덕에 " 저게 뭐지 & 막내가 여기로 택배를 받은거? & 먹는거?!" 등의 시선 집중 ;;; 앉아계신 분들 자리에 하나씩 놓아드릴때마다 '주니까 받는데, 궁금해 죽겠다. 이게 대체 뭐고 왜 주는거니' 하는 초롱초롱한 눈빛공격에 대한 답으로 커피향 번으로 유명한 로티보이 신제품 프로스보이라고 홍보도 해드리고. 회사 이벤트를 거행해버린 겁없는 인턴은 노트북으로 탕비실에 앉아서 일하고 있을테니 ㅋㅋ 다 드시고 커피와 녹차 한 잔 하러 오시면서 맛은 어떤지 느낌.. 2010. 5.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