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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습식2

내돈내산 로얄캐닌 센서리 테이스트 로얄캐닌 보라색 파우치 급여후기 내돈내산 같은 습식을 3일 주면 질린다고 묻어버리는 참새 덕에 로캐 보라색 파우치로 알려진 (?) 센서리 라인까지 급여해봤다.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인도어, 헤어볼, 유리너리, 키튼이라는 메이저 파우치 4종 대비 센서리 라인은 확실히 마이너한 라인인것 같고 그래서인지 주문하는 파우치마다 유통기한이 좀 마음에 안 듬. 카라기난 함유. 제조는 오스트리아. 5kg 고양이는 일일 3팩으로 충분하고 3.5kg인 참새는 하루 2팩+ 소량의 간식 서너알로 충분. 테이스트 를 까서 그런지 냄새는 좀 그렇다. 고양이만 좋아할 냄새 ㅠㅠ ㅋㅋㅋㅋ 그동안 로얄캐닌 인도어, 헤어볼, 유리너리, 키튼 파우치의 냄새가 역한편은 아니었는데 센서리 라인은 아무래도 기호성용 유도향이 다른가보다. 하지만 3일간 먹일 파우치는 찾았다. ㅠ.. 2023. 8. 26.
나투어리베 '페어캣' 고양이 주식파우치, 그런데 이제 저탄소와 친환경인증을 곁들인 사실 내 식품을 장 볼 때면 동물복지 계란, 방목농장의 닭을 찾으면서도, 고양이에게는 공장식 사육닭으로부터 온 주식을 별 생각 없이 먹였었지요. 잡식동물과 육식동물의 건강은 그들이 먹는 동물의 건강으로부터 오는 걸 알면서도 행동하긴 쉽지 않았었습니다. 낯설기도 하고, 누가 언급해 주기 전까지는 필요성을 스스로 떠올리기 어렵지요. 그런 점에서, 매번 박람회에서 '꼭 처방식처럼 생겼네-' 하고 지나치던 페어캣을 직접 내 고양이에게 먹여본 경험은요. 단지 더 건강한 원료를 신경썼다는 사실 외에도 향후 구매의 방향이 전환되기 시작했다는 신호나 출발점과도 같이 느껴집니다. 기호성과 소화는 역시나 좋은 것으로 확인되었네요. 지금 열심히 모래를 흩뿌리고 있고, 곧 개운함의 야옹과 함께 달려나올 겁니다. 잘 아는 제형..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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