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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토나이트모래2

뭐야 이 부드러움은..? 디그앤롤 핑크젤리 에어솔루션 벤토나이트 후기 봉투 상단에는 지퍼백이 있어서 일부갈이만 해주고 닫아두기 편하다. 그리고 이번 모래는, 사진으로 백 번 리뷰해도 직접 만져보기 전까지는 이 신기한 촉감을 알릴 방법이 없네. 모래가 진짜 촉촉하다. ㅋㅋㅋ 디그앤롤 패키지 정면에 있는 "자연 수분감"이라는 멘트가 그냥 써있는 게 아니었다. 배송오다가 좀 굴렀는지 부서진 모래가 많은 편이었지만 부서짐의 정도에 비해서 먼지는 적었다. 왜냐면 촉촉해서. 안 믿기지. 근데 촉촉하다. (ㅠㅠ) 촉촉한... 전분가루 같은 느낌도 있는데 당연히 그보단 알갱이가 크고, 진짜 미묘한 느낌 일단 무향 + 고탈취력 제품이면 내 니즈에 맞는 제품이니까 설레는 마음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분명 눈 앞엔 막 시멘트 포대에서 갓 부어진 것 같은 회색의 모래가 있는게 맞는데 삽으로 뒤.. 2022. 8. 2.
내 고양이 눈물 콧물 좀 막아보자. 백사장 모래(100% 천연 화이트 벤토나이트!) 지금은 빌리가 오랜 투약으로 다행히 눈물콧물이 어느정도 잡힌 상태다. 장내 정상균총이 돌아오려면 몇 달쯤을 들여야 할테지만 아프지 않다면 그걸로 됐다. :) 그래도 모래는 먼지를 신경쓸 수 밖에. 간신히 기침과 재채기, 콧물 눈물을 잡았는데 모래먼지 때문에 매번 재채기 소리를 들으면 저 작은 게 뭘 알겠나 싶어서 마음은 아프다. 그 기침이 당연한 게 아닌데 말이지. 그리고 아무래도 나 역시 빌리 화장실을 치워줄 오랜 기간 동안 내내 모래먼지를 마시긴 부담되니, 점점 찾는 모래의 퀄리티가 상승하고 있다. 지금 1번화장실에서 쓰는 무무벤토 + @ 믹스는 먼지가 좀 있는지라 (두부모래를 섞어봐도) 다양한 벤토류를 사용해가며 정착모래를 찾아야 할 것 같다. 2번화장실은 쭉 두부모래와 옥수수모래를 테스트하고 있으.. 202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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