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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향집 고양이들91

아이누 스몰 오벌 연질캡슐 오메가3! 2023. 7. 31.
누군가 고양이가 두 마리가 되면 알러지도 두 배로 오냐고 묻길래. 1. 고양이 개체별로 행동적 + 생리적 차이로 인해 알러젠 배출량이 다름(거칠게 설명) 2. 집의 환경(패브릭 커버비율 등), 맞바람 환기 횟수, 스크래쳐의 종류와 많고 적음, 청소습관(습식/건식), 고양이 출입금지구역의 유무에 따라 알러지 강도가 다름 3. 만약 최적의 환경이라 쳐도, 나에게 잘 맞는 고양이 (알러지 발현 적음)가 두 마리인 경우 견딜만하다고 느낄 수 있으나 나와 맞지 않는 (강한 알러지 발현) 고양이가 두 마리가 되면 그 사람은 시한폭탄이 됨 2023. 7. 5.
하림 더리얼 캣 그레인프리 크런치 키튼 백묘백일 4차 후기 백일간 먹여보고 나니 신선한 생육사료에 입맛을 들여 다행이다 싶다. 정체모를 원료로 가공된 육분 없이, 생고기가 들어간 사료. 처음 한수저씩만 먹이던 날부터 일주일동안 적응하게 해 준 이후로 지금까지 참새의 변이 예쁘기 그지없다. 모질도 반지르르하고.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대강이나마 알 수 있는 지표에서 좋은 점수가 나와주니 더욱 만족스러운, 더리얼 그레인프리 크런치 닭고기 키튼. 참새 체중대로라면 컵의 80% 쯤 채운 양이 일일급여량인데 습식 병행하니 약간 덜 주고 있고. 참새도 보채거나 하진 않는다. 몸무게도 매주 10~20g 사이의 변동 뿐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초롱** 이지오픈 지퍼백 입구를 뜯어 열면 고소한 닭고기향이 나는 마지막 한 포. 다음에도 이렇게 세 포 정도의 단위로 한번에 구독하면 .. 2023. 7. 2.
쉐지애에서 주식캔 신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체험단 모집중입니다. 😊 2023. 6. 15.
하림 더리얼 캣 그레인프리 크런치 키튼 100묘 100일 3차 후기 : 속 불편함이 사라져 편안해진 참새 참새가 오래 하림 더 리얼 캣 그레인프리 크런치 사료를 먹어봤다. 이제 이걸로 마지막 봉투이다. 예민한 입맛에, 변비끼가 있던 배변결과도 요즘은 조금 나아져 제법 맛동산의 형상이다. 이제 키튼을 떼고 어덜트 급여를 위한 준비중이다. 참새가 성장하는동안 풍부한 단백질을 제공하고 재밌는 식감으로 식사량을 채워준 고마운 사료다. 급여할 때 깔끔한 것도 중요하기에 가루가 없어 턱아래 를 닦아주지 않아도 되는 깔끔함이 마음에 든다. 제법 브숏 성묘느낌이 나기 시작했다. 골격이 굵고 단단해지는데 일조해 준 좋은 성장기용 사료였다. *하림 더리얼 캣 그레인프리 크런치 - 키튼 (닭) -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휴먼그레이드 원료 - 합성보존료, 합성 감미료, 향미제 사용 제로 - 그레인 프리 제품 -알러지를 유발할 수 .. 2023. 6. 13.
고양이헤어볼 반복 시 체력 저하, 마이베프 고양이영양제로 대비하는것도 좋습니다. 고양이헤어볼은 언제나 집사들의 숙명과도 같다는 건 알고 계실 것. 시중 헤어볼영양제야 많지만 고양이영양제 겸 해서 동물선 보충제로도 먹일만한 영양제가 필요했다. 주 원료가 동물성 원료이길 원했다. (식물성 오일베이스는 흡수율이 낮기 때문) 헤어볼간식은 수의사영양제 라인 중에서 고르는 게 원료 장난질도 걱정이 덜하고 필요시 리콜이 가능한 등 브랜드규모가 클수록 대처가 명확하니 마음이 편하기에 오랫동안 고양이 간식과 서플먼트를 만들어온 마이베프의 수의사영양제 제품을 택했다. 서브브랜드명은 필랩, 제품명은 헤어볼릴리즈. 박스부터 물어뜯으려고 한다. 박스에 써있는 문구대로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헤어볼영양제를 급여하고 고양이헤어볼로 인한 구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알겠지만 한달에 한두번의 구토 정도야 괜찮.. 2023. 5. 28.
하림 더리얼 캣 그레인프리 크런치 (키튼) 오래 급여해보니 ■ 신선한 사료를 먹이면 참새는 몸을 긁지 않는다. 참새가 밥 먹고 좋아하는 자리로 돌아오는 몇 걸음마다 멈춰 뒷발로 턱을 긁었던 건, 육류알러지가 아니라 찝찝하게 오래 묵어 산패된 지방 때문이었을지도. 묵은 사료를 먹이던 때와는 다르다. 지금은 밥 먹고 방석으로 향하는 길에 턱을 긁지 않는다. 생육 닭고기를 원료로 하고 육분을 쓰지 않아 배변도 건강하다. 소복히 담기도 좋다. 소복히 담아주면 고양이가 적은 침으로도 혀에 툭툭 붙여 편히 집어먹을 수 있고, 그릇에 턱을 문지르며 사료기름을 발라대는 일도 줄어든다. 볕 아래 빛나는 고소한 알갱이. * 사료는 볕이 들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사료봉투 내 축열-냉각 반복 방지/산화 방지) 특유의 도넛형 키블. 조그만 발로 버티고 서서 더리얼 그레인프리 크런.. 2023. 5. 14.
고양이비만, 수의사추천 사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며 해결하려면 - 벨릭서 빌리는 오랜 주식습식 급여와 먹이퍼즐 등으로도 식욕조절이 잘 되지 않아 자율급식을 꿈꾸지 못하는 고양이다. 내 눈에서 흐르는 이것은 눈물인가요. 그래서 강아지용 동물병원처방사료로 기반이 넓고 안정적인 '벨릭서'의 고양이비만 처방사료를 시도해보기로 했다. 알고보니 이 벨릭서 브랜드에선 당연하게도 강아지 고양이 공용 급여가 가능한 미니트레이 습식라인도 구비되어 있다. 소화의 적응이 용이한 미니컵 습식을 먼저 급여해보기로 했다. 미니컵 제품명은 벨릭서 UL/C (비만, 유리너리 케어 반려동물 컵 푸드) 처방습식으로 1상자 안에 6개의 트레이가 들어있다. 손톱을 다칠 일 없이 비닐 덮개를 뜯어내면 되는 편리함이 있다. 또, 함께 시도해볼 사료의 제품명은 벨릭서 F1/F . 용량은 한 봉당 1.5kg이다. 벨릭서.. 2023. 5. 12.
고양이가 자꾸 습식을 그릇이 아닌 손으로 줘야 먹는다고 고민하길래.. 고양이 입장에서 써 드렸다. 나라도 손으로 떠 주면 기쁘지. 고양이 : 저는 이래서 그릇에 주는 게 싫어요. 식기 테두리에 수염 닿는 것 : 싫음 핥을때마다 습식이 밀려나가는 짜증나는 식기 : 싫음 식기 표면에 남은 건조대 특유의 물냄새와 세제 냄새 : 싫음 혀에 닿는 딱딱하고 찬 식기의 표면질감과 온도 : 싫음 식은 습식을 핥는동안 주인이 나만 남기고 자리를 뜨겠지 : 싫음 하지만 집사가 손으로 떠 줄 때 기쁜 이유는요. 손 온도가 전해져 풍미가 살아난 습식 : 좋음 내가 원하는대로 먹기쉽게 조금씩 떠 주는거 : 좋음 혀에 잘 안착하게끔 움직여주는 주인 손과의 교감 : 좋음 부드럽고 마음 편하게 혀에 닿는 손가락 : 좋음 수염을 촥 접고 먹을 필요 없으니 주둥이 주변과 입에 남는 피로도 없음 : 좋음 ..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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