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페티 슬림 조인트 케어 사료- 관절걱정되는 고양이 밥으로 딱 :)

타고난 체형과 , 조부모계에 폴드가 있다는 점과,
X레이 확인해봤을 때 고관절구의 깊이도 앝아서
미리 관절과 관절 주위의 근육 관리가 필요하고
총 체중 관리를 해줘야 하는 참새에게 적절한 사료를 찾고 있다.

물론 관절 영양제도 챙겨먹이고 있다마는
매일의 고양이 밥을 통해 스트레스 없이 케어해주는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본아페티 관절 체중 사료를 먹여보기로 했다.

익히 알고 있는 영양제 브랜드이다보니
제조사에 자사 영양제 성분의 원료를 보낼때도 고려해서 보냈겠지 싶기도 하고.

아무래도 저가형 신생 사료 브랜드들처럼
문제생겼다고 튈 수준의 브랜드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좀 믿음직하다.
고양이 밥은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사야지.

깔끔한 무광의 봉투.
1kg 단위이고, 내부에 100g 짜리 10봉이 비닐 소분되어 있다.
외쳐 갓-소분 😄

마지막까지 흡습이 덜 되어 바삭한것은 물론이고
산소접촉을 제한하니 지방이 산화되는 속도가 느려진다.

요렇게 소분된 사료.

참새에게 급여하기 전 패키지 사진을 찍어두려는데
난입해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참새.

참새에게 먹일 이 사료의 장점으로는
유전자 변형 곡물을 사용하지 않고, 그레인 프리이며, 인공향료와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
HACCP 인증사에서 제조되는 클린함은 당연하다.

소분팩을 보여주니 아는 사료인 양,
알아서 그릇 앞에 가 털썩 앉는다.

동동거리는 발이 귀여워 바로 뜯지 않고 약간 망설였다.

사료를 열어보면 이런 모양새.

건조한 편이며 얇고 바삭거리는 식감이어서
소나무같은 취향인 파삭파삭 크런치파인 참새에게 딱인 사료다.

얇고 바삭한 키블로 치석관리에도 도움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오늘까지도 맛있게 잘 먹고 있는 고양이밥이라 다행이다.

소화는 첫날은 조금 무른 편이었지만
3일차인 오늘은 단단하니 점차 양을 늘려도 될 것 같다.

내 고양이가 폴드믹스이거나,
브숏믹스이거나 (한국에선 둘이 이종교배가 만연하니 안심할 수 없으니)

맛있고 건강한 고양이 밥을 찾고 있다면
본아페티 슬림앤조인트 케어 사료를 고려해봐도 좋을것 같다.

이제는 이 봉투만 집어들어도 이글이글 눈이 되는 참새 :)


* 사료정보
- 브랜드명 : 본아페티
- 제품명 : 슬림 앤 조인트케어 포 캣
- 흰강낭콩추출물 함유 : 식이섬유, 탄수화물 체내 흡수억제, 풍부한 단백질, 높은 포만감 부여
- 관절 기능성 사료 (글루코사민, MSM, 녹색입홍합, 상어연골 함유 )
- 다이어트 사료임에도 주원료가 '옥수수부산물'이 아님!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1원료와 2원료가 모두 동물성 단백질(참치, 오리고기)로 이루어져 DHA, 오메가3의 원료임을 알 수 있음.
- 타우린, 프리바이오틱스, 세룰로오스, 베타시토스테롤, 유카추출물 부원료 함유
- 본아페티측이 매월 1회씩 기부활동 중인 <펫네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듬.
- 구매정보 :
https://shopping.naver.com/window-products/brandpet/759862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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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제품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