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이 너무 핸드헬드 위주라 멀미가 날 것 같아서 최대한 멀리서 보는중이지만 ㅋㅋ
원작에서도 충실한 드립력과 (약간 철지난 농담이 조금 섞여있다) 대놓고 시트콤스러운 어조, 광고주가 허락한게 맞나 싶은 PPL방법, 어디까지 가는가 싶은 이서진과 주변 배우들의 망가짐.
그리고 이러기엔(?) 너무 좋은 장비로 찍은 쓸고퀄의 만남이 너무 좋음.
자영업자로서 작은 로컬개원의의 아픔을 소소하게 잘 그려냈구나 싶음. 실제 공간을 세트로 짜고 영상으로 구현해낸 건 확실히 몰입의 차이가 다르구나. 그치만 의사사모님과 자녀들, 주변인물을 (박원장을 희화화한것과는 두세 배쯤 더) 너무 우스꽝스럽게 그려내는 게 픽션치고 과한 느낌이 드는데 애초에 웹툰베이스라 그렇겠지.
오늘은 4화까지 봤으니 쉬어가야겠다. 빨리 소진하기 아깝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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