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셀프미용1 마스알코소 커브 가위로 고양이 발바닥 털 직접 관리하기 본 포스팅은 몬트라움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업체로부터 할인혜택을 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빌리는 전형적인 단모 부모에서 열성유전자 장모가 튀어나올 때의 부숭한 중장모다. 그러다보니 빽빽한 발털이 애매하게 일상을 괴롭힌다. 전신의 털이 많이 긴 편은 아닌데 육구 사잇털은 워낙 길고 숱이 많다. 착지할 때 앞발도 삐끗했었고 (2개월째 관리중인듯 나죽네...) 지금도 가능하면 러그가 있는 쪽에서만 뛰고 점프한다. 동병에선 보통 발털 밀기를 추천하지만 (정답이 없는 문제이긴 함) 집에 있는 빌리 동고털 관리용 (...)바리깡을 대 보니 발에 기기를 대는 것에 초 예민했다. 받는 스트레스 대비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수준이었다. 그렇다고 고양이미용을 맡길 순 없고. 그래서 그냥 바닥을 러그로 덮고 살다가 마스알코소.. 2022.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