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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GX-20 쇼케이스

by 드립오어드립 2008. 2. 19.


엉형님의 졸업식을 마치고 63빌딩 국제회의장으로 향했다.



GX-20을 시연해볼 수 있다고 하길래 사공이 안 들고가려 했더니
시연은 딱, 고정된 자리에 서서 사방만을 찍을 수 있었다.
직접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모델을 촬영하기엔 준비된 카메라 개수도 얼마 안 되었고.
사진은 전부 사공이로 찍는 수 밖에.

모델분들 사진 찍으러 후다닥 움직였는데도 수많은 장비와 어깨에 밀려서 결국 사진은 안습.
스튜디오 사진 촬영 시 다른 카메라를 들고 앞으로 나가면 제지받기도 했다.

"삼성카메라로만 촬영할 수 있습니다 "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40분 기다리다 입장했다.
굉장한 카메라들을 들고 오셔서 눈부실 지경. 대포들이 여기 저기.
바글거리는 것 보니 400명은 넘게 참가한 것 같은데 ..sl알 클럽에서 유난히 많이 온 듯 했다.



케이터링 준비해주셨고 초콜릿도 제공했으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안 가고 안 먹었다. 




세미나가 진행될 곳. 이 자리로도 모자랐던 듯.. 많은 분들이 뒤에 서 계실 정도.



모델을 위한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고 늘어나는 입장객들이 보인다.




 
오늘의 주인공. GX- 20도 시연을 위해 진열.








짧은 자유촬영시간이 끝나고, 쇼케이스가 진행될 스케줄을 보여주고 있다 -

GX-20 + Four heads






이 교수님, 강의도 잘 하실 것 같음.. 지루하지 않았고 제스춰도 좋으셨다.







케이터링과 함께 다시 진행된 스튜디오 촬영에선 어깨싸움에서 밀리는 바람에

이런 사진이나..

이런 사진, ..


이런.사진.. 

많이 먹고 큰 사람이 되어야겠다.





레이싱 모델분들이 나와서 추첨 도우밍~

1등 경품은 SAMSUNG GX-20.
나열되어있는 매뉴얼이나 AF성능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지만
고감도 표현이나 암부 색재생능력이나 기타 성능은 우수하다.




잠결에 쓴 정신없는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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